애니박스가 국내 TV 최초로 7월 일본 애니메이션 ‘아르슬란 전기 2기'를 한일 동시 방영한다고 8일 밝혔다.

아르슬란 전기는 <은하영웅전설>, <창룡전> 등 수많은 대작을 집필해온 일본의 거장, 다나카 요시키의 명작 소설을 <강철의 연금술사>로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만화가 아라카와 히로무의 그림으로 탄생한 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작품이다.

2015년 4월 애니박스에서 한일 동시 방영을 했으며, 이번 7월에 방송되는 아르슬란 전기 2기-풍진난무는 그 후속 시리즈로 이교도 국가인 루시타니아에 점령당한 파르스 왕국의 왕자 아르슬란이 왕도 엑바타나를 되찾기 위한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아르슬란 전기 2기-풍진난무’는 한일 동시방영으로 7월8일 밤 11시30분 첫 방송 이후 매주 1편씩 방영된다.

자세한 방송 시간 및 프로그램, 이벤트에 관한 정보는 애니박스 홈페이지와 애니박스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제공=대원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