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빨로맨스' 황정음과 류준열이 핑크 컬러 가방만큼 달달한 장밋빛 로맨스를 선보였다.

지난 7월 7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 14회에서는 제수호(류준열 분)로부터 가방 선물과 함께 데이트 신청을 받는 심보늬(황정음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수호는 엄마 양희애(나영희 분)에게 건네 받은 사각 토트백을 프로포즈 선물로 선사하며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보늬가 선물로 받은 핑크빛 가방은 그녀 특유의 러블리한 감성을 부각시켜 둘 사이의 달달한 러브라인을 돋보이게 만들었다. 또한 보늬를 지켜준다는 의미가 담긴 호랑이 참 장식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황정음이 착용한 핑크 토트백과 참 장식은 현재 그녀가 뮤즈로 활약 중인 가방 브랜드 쿠론의 '셀마토트'와 애니멀 시리즈 중 하나인 '티거 참 키링'으로 알려졌다. 심플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토트백과 여기에 함께 매치한 애니멀 참 장식이 트렌디하고 유니크한 심보늬표 스타일링 포인트를 완성했다.

한편, '운빨로맨스'는 운명을 믿고, 미신을 맹신하는 심보늬와 수학과 과학에 빠져사는 공대 출신 게임회사 CEO 제수호가 벌이는 로맨틱 코미디다.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기고 있다.

사진. 쿠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