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5 특별사면, 야권 '반대'… "권력 가까운 사람 풀어주는 방식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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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특별사면. /자료사진=뉴시스
815 특별사면. /자료사진=뉴시스

8·15 광복절 특별사면에 대해 야권이 부정적인 입장을 내놨다. 어제(10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은 여당의 8·15 광복절 특별사면에 "남용일 수 있다"는 의견을 밝혔다.

이재정 더민주 원내대변인은 이날 취재진에게 광복절 특사 "경제인과 재벌을 풀어주는 방식, 그리고 자당의 권력구조에 가까이 있는 사람들을 풀어주는 방식의 특사라면 국민이 동의할 리 없고 그건 사면권의 남용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원내대변인은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방식의 사면이라면 동의하지만 예전과 같이 그런 방식의 사면이라면 대통령의 특별사면권조차도 다시 한번 검토해봐야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용호 국민의당 원내대변인도 이날 "작년에는 최태원 SK 회장을 주축으로 하다시피 했는데 그런 부분이 반복돼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며 고위층 위주의 사면이 이루어져서는 안된다는 의견을 밝혔다.
 

장영락
장영락 ped19@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온라인팀 장영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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