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장현 광주시장 측근 인사 '잡음'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시민단체 출신인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민선6기 광주시정 2년 평가와 관련해 시민단체로 부터 낙제점을 받은 가운데 최근 인사에서도 잡음이 끊이질 않고 있다.

회전문 인사 논란을 낳고 있는 노성경 정무특보 임명과 관련해 광주시의회는 11일 " 윤장현 시장의 불통과 아집을 다시 한번 확인하며 실망감을 감출 수 없다" 며 내정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다.

더불어 민주당 광주시의회 의원들은 "지역사회가 우려를 제기한 것은 철학과 원칙도 없는 윤시장의 인사잡음이 계속됨으로써 시정에 부담이 되고 결국 그 피해가 시민들에게 돌아온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정무특보 내정에서도 인사에 대한 윤시장의 철학과 방향이 무엇인지를 종잡을 수 없게 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그린카진흥원 본부장에 임명된지 두 달도 안된 사람이 정무특보에 응모하고 내정된 것은 시민의 상식적인 눈높이서 보면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면서"이는 시장이 아무리 부인해도 사전 정지작업에 의한 인사 조치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고 꼬집었다.

한편에서는 노 정무특보가 '컨벤션뷰로 사장으로 갈 수 있도록 도와주겠다'는 회유성 발언을 정무특보 면접 당시 A씨에게 했다는 주장까지 흘러나와 파문이 일고 있다.

이들은 "윤 시장이 정무특보 내정을 철회하고 인사의 원칙과 기준부터 다시 세울 것을 요구한다"면서 "이를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정무특보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없음을 직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제발 의회, 시민사회, 언론의 비판을 경청하는 소통하는 시장이 되길 바란다"고 날을 세웠다. 특히 "비판을 받아들이는 용기부터 가지는 것이 윤 시장에게 필요한 소통의 첫 걸음임을 명심해야 할 것"이라면서 "그래야 말로만 소통을 외친다는 뼈아픈 지적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일침을 가했다.

한편 광주시민단체협의회와 광주·전남여성단체연합은 최근 민선6기 광주시정 2년을 "'실천 없는 소통' '알맹이 없는 정책'의 시간이었다"고 규정했다.

 

광주=홍기철
광주=홍기철 honam3333@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호남지사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3085.90하락 64.0318:03 01/15
  • 코스닥 : 964.44하락 15.8518:03 01/15
  • 원달러 : 1099.40상승 1.418:03 01/15
  • 두바이유 : 56.42상승 0.3618:03 01/15
  • 금 : 55.70하락 0.7418:03 01/15
  • [머니S포토] 코로나19 대응 및 백신 접종 계획 관련 간담회
  • [머니S포토] 기아차 31년만에 '기아'로 사명 공식 변경
  • [머니S포토] 새롭게 선보인 '갤럭시 S21' 전작 대비 뭐가 달라졌을까
  • [머니S포토] 이낙연 "불평등해소TF, 이익공유제부터 논의"
  • [머니S포토] 코로나19 대응 및 백신 접종 계획 관련 간담회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