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인·기관 동반 매수로 1.3%↑… 1988.54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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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상승. /자료사진=머니위크 DB
코스피 상승. /자료사진=머니위크 DB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에 1% 이상 오르며 1988선으로 마감했다. 11일 1979선으로 상승 출발한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에 상승폭이 1% 이상으로 확대됐다. 오후 들어 1990선까지 올라서기도 했지만 마감 전 상승폭을 소폭 줄였다.

이날 코스피는 25.44포인트(1.30%)) 상승한 1988.54로 마감했다. 거래량은 3억3255만주, 거래대금은 4조2392억원을 기록했다. 개인이 3904억원 순매도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687억원, 828억원 순매수하며 지수를 상승 견인했다.

업종별로는 모두 상승 마감했다. 기계가 4% 이상의 상승률을 보였고 증권, 전기·전자, 철강·금속이 2% 대로 올랐다. 섬유·의복, 운송장비, 운수창고, 건설업, 은행, 보험 등은 1% 이상 오르며 거래를 마쳤다.

이날은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사드(THAAD)의 한국 배치 결정에 북한이 강하게 반발하면서 방산주가 강세를 보였다. 북한이 한미 양국이 사드의 주한미군 배치 공식 결정에 물리적 대응 조치를 실행하겠다고 위협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LIG넥스원, 한국항공우주, 한화테크윈, 풍산, 휴니드 등이 1~4%대로 상승했다.

시가총액상위권 종목들은 대부분 강세를 나타냈다. 삼성전자가 올해 2분기 깜짝 실적 발표에 힘입어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나타냈다. 고려아연은 2분기 실적 개선 기대감에 2% 이상 상승했다. 사드 배치로 인해서 카지노주가 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강원랜드는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1% 이상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현대모비스, SK하이닉스, 삼성생명, POSCO, LG화학, 롯데케미칼 등도 2~3%대로 오르며 강세였다. 반면 사드 배치로 인한 중국과의 관계 악화 우려에 LG생활건강, 아모레G가 2~3%대로 하락했고 LG, LG전자도 1% 안팎으로 하락했다.

개별종목으로는 동국제강은 2분기 잠정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증가했다는 소식에 8% 이상 상승률을 보였고 애경유화도 2분기 깜짝 실적 전망에 5% 이상 상승했다. 삼부토건은 지난 8일에 개시한 재매각에 9곳의 업체가 관심을 보이는 등 인수합병(M&A) 기대감으로 상한가를 기록하며 거래를 마쳤다.

이날 상승 종목 수는 530개를, 하락 종목 수는 278개를 기록했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15.10원 하락한 1,146.70원으로 마감했다.
 

박성필
박성필 feelps@mt.co.kr

산업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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