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진 원장의 치과 이야기③] 늘어난 치아교정 부작용 사례, “병원 선택 신중해야”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김범진 원장의 치과 이야기③] 늘어난 치아교정 부작용 사례, “병원 선택 신중해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이 확정되면서 경기도 의정부 분양시장에 활기를 더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렇게 분양시장에 훈풍이 불면서 병원 등 사회 기반시설도 활성화될 전망이다.

이렇게 병원들의 성황이 기대되는 가운데 치아교정 치료를 위해서 치과병원을 선택할 경우도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때 병원 선택 시에는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다.

최근 3년간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치아 교정 관련 소비자 불만이 급격히 증가하며 치아교정 후 부작용에 시달리는 환자들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대표적으로 치아교정 후 부정교합 및 턱관절 이상을 호소했으며, 재진단 결과 잘못된 치료로 인해 치아가 망가져 버렸거나 오히려 윗니와 아랫니의 교합이 맞지 않게 된 사례였다.

이맘때면 여름휴가와 방학을 맞아 치아교정 관련 상담이 끊이질 않고 있는 가운데 간단한 기구만으로 단기간에 교정이 가능하다는 말에 교정치료를 고려하는 수도 적지 않다.

실제 치아 교정 기간은 약 3개월에서 2년 반까지 환자의 치열과 구강상태에 따라 달라지는데, 심각한 부정교합이 있는 상태가 아니라면 짧으면 3~6개월의 기간 이내에 교정효과를 볼 수 있는 급속교정이 가능한 것은 물론 일반적으로 심미성이 떨어지던 메탈 소재의 교정 장치뿐만 아니라 요즘은 세라믹 소재로 만든 교정장치, 투명장치, 설측교정 등 다양한 치아교정 방법이 적용 가능하다.

하지만 무조건 인터넷을 통해 알아본 치아교정법을 고집하는 것은 앞선 사례와 같이 부작용 위험을 키우는 일인 만큼 환자의 구강상태와 현재 교합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적합한 교정장치와 방법을 제시하는 만큼 전문 의료진의 조언에 따라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무리하게 교정 기간을 줄이는 것보다 완성도를 높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치아교정은 치아의 정상기능을 찾게 해 주고 교정 후 가지런해진 치아로 하여금 심미적인 효과까지 얻을 수 있는 것이 사실이나 단순히 심미적인 효과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치아의 상태와 턱관절을 개선하는 치료인 만큼 의사의 진단에 따라 치료 계획을 세워야 한다.

나아가 혹시라도 교정치료 중간이나 치료 후 일어날 수 있는 부작용과 치료 내용을 충분히 고려해야하며, 치아교정은 다른 치과치료에 비해 장기간 구강 전체의 변화를 생각해야 하는 만큼 교정치과 선택 시에는 의료진의 전문성과 교정치료프로그램 등을 꼼꼼히 비교 해 보고 자신에게 꼭 맞는 치과를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

<제공=김범진 원장, 정리=강인귀 기자>
 

  • 0%
  • 0%
  • 코스피 : 3249.32상승 24.6818:01 06/11
  • 코스닥 : 991.13상승 3.3618:01 06/11
  • 원달러 : 1110.80하락 518:01 06/11
  • 두바이유 : 72.69상승 0.1718:01 06/11
  • 금 : 71.18상승 0.4718:01 06/11
  • [머니S포토] '국민의힘 30대 당대표 탄생'
  • [머니S포토]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 줄확진 '올스톱'
  • [머니S포토] 공수처 수사 관련 발언하는 김기현 권한대행
  • [머니S포토] 캐딜락 5세대 에스컬레이드, 압도적인 존재감
  • [머니S포토] '국민의힘 30대 당대표 탄생'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