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전복도 잡고 개매기 체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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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전복도 잡고 개매기 체험하세요"
전남 완도군은 피서철을 맞아 '전복잡이와 개매기 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보길면 예송정보화 마을은 오는 30일부터 이틀간 '제7회 전복잡기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전복잡기 체험행사는 완도에서 생산되는 미역·다시마·청각 등 다양한 지역특산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며, 체험행사를 통해 다채로운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행사 참가 및 접수는 정보화 센터와 체험 행사 현장에서 할 수 있으며 입장료는 성인 2만원, 어린이 1만 5000원이다.

노화읍에서는 내달 2일 전복잡이 행사와 함께 개매기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개매기는 밀물과 썰물의 차이를 이용한 전통 어로 방식이다. 말목과 대나무를 이용해 지주대 설치하고 썰물 때 개막이 그물을 쳐 놓은 후 만조가 되면 그물을 수면 위까지 끌어올려 썰물 때 빠져나가지 못한 고기를 특별한 도구없이 맨손으로 잡는 바다 체험 행사다.

행사 참가비는 전복잡이 성인 1만원, 어린이 5000원이며, 고기잡이 체험은 성인 8000원, 어린이 5000원이다.

보길면과 노화읍은 연도가 돼 전복잡기 체험 후 가사문학의 대가 고산 윤선도 문학관, 예송리 상록수림, 중리 해수욕장, 송시열 글씐 바위 등 다양한 볼거리를 체험할 수 있다.

완도군 노화읍 김승룡 총무담당은 "어촌에서 보내는 여름휴가는 도시의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편안한 휴식과 넉넉한 정을 느끼게 한다"며 "다양한 체험학습을 통해 건강한 몸과 넓은 마음을 키울 수 있는 좋은 재충전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완도=홍기철
완도=홍기철 honam3333@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호남지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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