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열기구사고, 16명 사망자 낸 조종사 '마약 전과'까지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미국 열기구 사고. /자료=CNN방송 캡처
미국 열기구 사고. /자료=CNN방송 캡처

미국 열기구사고로 16명의 사망자를 낸 조종사의 음주 전력이 드러났다. 지난 1일 AP통신 등은 지난달 30일 미국 텍사스 주 록하트에서 고압선과 충돌 후 화재로 추락해 탑승객 15명과 함께 사망한 열기구사고 조종사 앨프리드 니콜스(49)가 1990년에 한 차례, 2002년에 두 차례, 2010년에 한 차례 등 총 4회 미주리 주에서 음주운전으로 처벌받았다고 보도했다.

또한 2000년에는 마약관련 범죄로 1년 반 동안 형을 살고 난 뒤 가석방된 전과도 드러났다.

연방교통안전위원회(NTSB)의 로버트 섬월트 위원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열기구 운전면허가 항공기나 헬리콥터 조종사 면허에 비해 취득조건이 쉽고 너무 형평에 어긋난다며 연방항공국(FAA)을 비난하고 나섰다.

고압선을 건드린 열기구가 추락할 때 니콜스가 술을 마신 상태였는지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음주이력이 4회 이상인 그가 열기구 조종간을 잡도록 사실상 방치한 FAA가 비난을 면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김유림
김유림 cocory0989@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라이브콘텐츠팀 김유림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3198.62상승 4.2918:03 04/16
  • 코스닥 : 1021.62상승 7.7218:03 04/16
  • 원달러 : 1116.30하락 1.318:03 04/16
  • 두바이유 : 66.94상승 0.3618:03 04/16
  • 금 : 64.17상승 1.6118:03 04/16
  • [머니S포토] 신임 총리 지명 당일, 준비단 사무실 찾은 '김부겸'
  • [머니S포토] 경제계 찾은 홍남기 '경제동향 점검 및 정책 추진방향 논의'
  • [머니S포토] 더불어민주당 새 원내대표에 '친문' 4선 윤호중 의원 선출
  • [머니S포토] 민관협력 '탄소중립' 컨트롤타워, 오늘 추진위 발족
  • [머니S포토] 신임 총리 지명 당일, 준비단 사무실 찾은 '김부겸'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