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항공, 정전에 전세계 365편 운항취소… 직원만 8만명인데 탑승시스템 등 '먹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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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항공. /사진=미국 시카고트리뷴 캡처
델타항공. /사진=미국 시카고트리뷴 캡처

델타항공의 전산시스템 고장으로 운항 지연사태가 발생했다. 미국 델타항공 본부에서 8일(현지시간) 정전으로 전산장애가 발생, 항공편 운항이 무더기로 지연됐다.

델타항공은 이날 “컴퓨터 고장으로 오전 항공편 운항이 지연됐다”고 발표했다. 이날 장애로 미국과 영국, 이탈리아, 일본에서 운항이 지연돼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델타항공에 따르면 미국 조지아 주 애틀랜타에 있는 본부에서 이날 오전 정전이 발생하면서 세계 전역의 델타항공 공항 탑승수속 시스템, 공항 스크린, 항공사 홈페이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등이 작동하지 않았다. 이 사태로 델타항공 항공편 365편이 취소됐다. 델타항공은 하루 평균 6000여 편을 운항하고 있다.

델타항공은 6시간 뒤 운항을 일부 재개했다. 델타항공은 한 해 승객 약 1억8000만명이 이용하고, 직원만 8만명이 넘는 대형 항공사다.

 

장영락
장영락 ped19@mt.co.kr

머니S 온라인팀 장영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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