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를 누려라’…대규모 공원 인근 단지 가치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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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삶의 질을 중시하는 수요자가 늘면서 여가생활 등을 누릴 수 있는 공원과 인접한 아파트 단지가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서울 도심에서 쉽게 찾기 힘든 대규모 공원과 인접한 단지의 경우 희소성과 더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부각되며 가치가 더 뛰고 있다. 대규모 공원과 인접한 아파트들은 높은 매매가를 형성하는 것은 물론 신규 분양 아파트들의 청약 열기도 최근의 이 같은 인기를 반영한다.

9일 업계와 KB부동산 시세 등에 따르면 115만6498㎡ 규모에 달하는 서울숲 바로 앞에 자리한 성동구 성수동 ‘갤러리아 포레’의 아파트 평균 매매값은 3.3㎡당 4604만원으로 성수동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로 꼽힌다.

뿐만 아니라 성수동 일대에서는 서울숲과의 접근성에 따라 집값 차도 확연하다. 서울숲 14번 입구와 바로 맞닿아 있는 성수동 강변건영 아파트(2002년 2월 입주) 전용 84㎡ 평균 매매가는 6억7000만원인 반면 서울숲과 접근성이 떨어지는 같은 면적의 ‘성수동롯데캐슬(2003년 9월 입주)은 9000만원이 낮은 5억8000만원 선에서 거래된다.

특히 성수동롯데캐슬의 경우 성수역 1번출구와 후문이 바로 가까이 있는 브랜드 역세권 단지임에도 시세가 대규모 공원과 인접한 단지에 밀리는 것을 볼 수 있다.

또 144만7934㎡ 규모인 올림픽 공원과 인접성이 높은 ‘올림픽선수기자촌3단지’는 3.3㎡당 2465만원으로 송파구 방이동에서 가장 높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서울 내 희소성 높은 대규모 공원과 인접한 하반기 신규 분양 단지들에도 관심이 쏠려 있다.

삼성물산은 이달 서울 성북구 장위뉴타운 1구역과 5구역에서 ‘래미안 장위(가칭)’ 1365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이 단지는 66만2627㎡에 달하는 대규모 공원인 북서울꿈의숲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산책로가 잘 갖춰진 우이천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현대산업개발은 9월 서울 송파구 풍납동 풍납우성아파트를 재건축한 단지를 분양할 예정이다. 인근에 144만7934㎡ 규모의 올림픽공원과 한강공원을 보도로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한 여가생활이 가능하다.

대림산업은 올 하반기 서울 성동구 성수동 뚝섬 상업용지 3구역에 아파트 단지를 분양할 예정이다. 총 196가구를 규모로 서울숲(115만6498㎡)과 인접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은 물론 여가활동도 가능하다.
래미안 장위(가칭) 조감도. /사진=삼성물산
래미안 장위(가칭) 조감도. /사진=삼성물산

 

김창성
김창성 solrali@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김창성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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