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7월 주거·토지 경매시장 '한산'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지난달 광주지역 주거시설 경매 낙찰가율은 하락하고 응찰자수도 줄어들며 평년 수준으로 돌아왔다. 또 전남의 토지 경매 진행·낙찰가율도 하락하며 올들어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9일 지지옥션이 발표한 ‘2016년 7월 지지경매동향보고서’에 따르면 광주 주거시설 법원경매는 65건이 경매 진행돼 이중 22건이 낙찰됐다.

평균 낙찰가율은 전월 대비 1.8%포인트 하락한 93.3%를 기록했다. 지난 6월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던 평균 응찰자수는 다시 평년 수준인 5.6명으로 돌아왔다.

눈에 띄는 물건은 광주 북구 일곡동 일곡2차청솔 아파트 48.5㎡ 경매에 15명의 응찰자가 몰려 광주 지역 최다응찰자 2위 물건이 됐다.

토지의 경우 24건이 경매 진행돼 이중 16건이 낙찰됐다. 낙찰가율은 134.0%를 기록하며 올 들어 가장 높았지만 최고가 낙찰액이 9억원일 정도로 전체 낙찰액이 낮고 건수도 많지 않아 큰 의미를 부여하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법원경매 최다응찰자 및 최고가 낙찰물건은 광산구 대산동에 위치한 목장용지 14,032㎡ 건으로 17명의 응찰자가 몰려 감정가의 200%인 9억원에 낙찰이 이뤄졌다. 표기상 목장용지지면 현황은 답(畓)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방치된 제시 외 건물도 소재하고 있는 물건이지만 신건에 낙찰이 이뤄졌다.

전남지역 토지 경매시장도 한산했다. 전남 토지 경매시장 진행건수는 전월대비 약 38%(270여건) 줄어든 439건에 머물면서 낙찰가율도 큰 폭으로 하락했다. 토지 법원경매는 439건이 진행돼 이중 212건이 낙찰되며 진행․낙찰건수 모두 올 들어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평균 낙찰가율도 12.9%포인트 하락하며 지난 3월 74.0%를 기록한 이후 올 들어 두번째로 낮았다. 진행된 212건 중 낙찰액이 1억원 이상인 경우가 20건에 불과했다. 전남 담양군 월상면 광암리 소재 임야 1837㎡ 경매에 45명의 응찰자가 몰리면서 7월 전남지역 최다응찰자 물건이 됐다. 이 물건 이외에도 7월 최다응찰자 상위 3건이 모두 토지에서 나왔다.

업무상업시설 평균낙찰가율은 지난 2011년 4월 84.0%를 기록한 이후 5년 3개월 만에 80%를 넘긴 80.9%를 기록했다. 경매는 106건이 진행돼 이중 27건이 낙찰됐다. 광양시 광양읍 인서리에 신축중인 이석렬기념병원이 경매에 나와 감정가의 약 85%인 68억1320억원에 낙찰되며 낙찰가율 상승에 기여했다.
 

광주=이재호
광주=이재호 jaeho5259@mt.co.kr

광주전남지역 경제 소식을 빠르고 정확하게 독자 여러분께 전달하겠습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2639.29상승 46.9518:03 05/20
  • 코스닥 : 879.88상승 16.0818:03 05/20
  • 원달러 : 1268.10하락 9.618:03 05/20
  • 두바이유 : 105.52하락 4.2718:03 05/20
  • 금 : 1841.20상승 25.318:03 05/20
  • [머니S포토] 첫 방한한 바이든 미국 대통령, 오산기지 도착
  • [머니S포토] 제2회 추경안 등 국회 문체위 출석한 박보균 장관
  • [머니S포토] 송영길 VS 오세훈, 오늘 첫 양자토론
  • [머니S포토] 한덕수 표결 앞두고 열린 민주당 의원총회
  • [머니S포토] 첫 방한한 바이든 미국 대통령, 오산기지 도착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