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전셋값 매매가의 '75%'… 분양시장 활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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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전셋값 매매가의 '75%'… 분양시장 활활
강원도 아파트의 매매가대비 전세가율이 75%에 육박하고 있다. 전셋값 상승에 기준금리가 1.25%까지 내려가면서 전세 대신 내집 마련을 하려는 실수요자들로 분양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

KB국민은행 시세에 따르면 지난달 강원도 아파트 전세가율은 74.1%를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분기대비 0.4%, 2년 전대비 2.6% 증가한 수치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강릉시 전세가율이 79.5%로 가장 높고 춘천시(77.9%), 홍천군(74.6%), 속초시(73.4%), 원주시(73.2%), 삼척시(70.8%) 등으로 그 뒤를 이었다.

전세가율이 90%에 이르는 곳도 있다. 춘천시 석사동 두산아파트 전용면적 59㎡의 매매가는 평균 1억3650만원, 전세가는 1억1750만원으로 전세가율이 88%에 달했다. 퇴계주공4단지 전용면적 49㎡의 경우 매매가는 평균 1억2500만원, 전세가는 1억1250만원으로 전세가율이 90%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 새로 분양하는 아파트를 두고 수요자들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

지난 1월 원주의 '롯데캐슬더퍼스트2차'는 894가구 공급에 3078명이 청약했다. 원주기업도시 호반베르디움도 765가구 모집에 2558명이 몰렸다. 지난 5월 분양한 봉화산밸리시티2차는 839가구 모집에 1500명 이상이 청약했다.

분양시장 관계자는 “강원도 내 전세가율이 높아지고 저금리로 인한 월세 및 매매 전환이 두드러지면서 신규분양에 관심을 갖는 실수요자들이 늘었다”고 분석했다.

이달 원주에서는 대림산업이 ‘e편한세상 원주’를 분양한다. 전 가구가 소비자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이어 10월에는 호반건설이 ‘원주기업도시 호반베르디움 2·3차(가칭)’를 분양한다. 같은 달 춘천에서는 대림산업이 ‘e편한세상 춘천퇴계’를 선보인다. 이어 동해에서는 KD건설이 ‘동해 발한동 KD 아람채 2차’를 분양한다.
 

김노향
김노향 merry@mt.co.kr

안녕하세요. 머니S 산업2팀 김노향 기자입니다. 부동산·건설과 관련한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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