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지구촌 금융] '점점 뒤로 가는' 미국 금리인상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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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미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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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연내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재점화되고 있다. 미국 소비지표를 가늠하게 하는 수입 물가 지표와 단기 고용지표도 양호한 흐름을 보여 연내 금리인상이 가능해졌다는 목소리가 높다.

지난 1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월간 조사에서 연준이 오는 12월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71%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금리인상을 예측했던 응답비율은 6월 7.8%, 7월 50%보다 각각 64.2%포인트, 21%포인트 높아졌다. 조사에 응답한 62명의 시장 전문가 중에서 9월 금리인상을 전망한 응답자는 7명, 11월은 4명에 불과했다.

금리인상 시기를 12월로 응답한 비중이 늘어난 것은 경제지표의 혼조세와 전세계 경제 불확실성을 이유로 들었다. 당장 9월 금리인상이 불가능한 이유에 대해선 시장전문가 60명 중에서 36명이 '대선에 따른 유동성'이라고 대답했다.

버나드 버몰 이코노미아웃룩그룹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민주당과 공화당 대선 후보가 서로 다른 경제 정책방안을 공약하는 등 불확실성이 커짐에 따라 연준이 12월까지 경제 상황을 관망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웰스파고의 존 실비아 수석 이코노미스트도 "12월이 돼야 미국 경제시장에 산재된 다양한 문제의 불확실성이 명확해질 것"이라며 12월 금리인상 가능성에 무게를 뒀다.
 

이남의
이남의 namy85@mt.co.kr

안녕하세요. 머니S 금융팀 이남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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