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설문조사, "독립운동가하면 유관순이 떠올라"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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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에 가장 먼저 떠오르는 독립운동가는 ‘유관순’이었다.

스마트학생복이 이같은 내용을 담은 설문조사결과를 12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광복 71주년을 맞아 청소년의 역사의식을 알아보기 위해 진행됐으며 8월 1일부터 8일간 스마트학생복 공식 SNS 채널(페이스북, 카카오 스토리)을 통해, 중·고등학생 6734명이 응답했다.
광복절 설문조사, "독립운동가하면 유관순이 떠올라" 47%
이에 따르면 광복절에 가장 먼저 떠오르는 독립운동가로 응답 학생의 47%(3,030명)가 ‘유관순’을 꼽았다. 학생들의 생각을 더욱 면밀히 살펴보기 위해 주관식으로 질문했음에도 절반에 가까운 수가 같은 응답을 내놓았다는 점이 매우 인상적인 결과다.

이어 2위로는 안중근(21%), 3위에는 김구(20%) 순으로 집계되었으며, 윤봉길, 안창호 등 유명한 독립운동가들이 그 뒤를 이었다.

또한 김원봉, 남자현, 윤희순, 양기탁 등 잘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가들과 시인 윤동주, 이회영 선생 등을 언급한 학생들도 다수 있었다.

◆’의사’와 ‘열사’ 의 차이는?

‘의사’와 ‘열사’ 모두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투쟁한 분들을 의미하지만 저항 방식에 따라 호칭을 달리한다. 맨몸으로 저항하며 자신의 지조를 나타낸 ‘열사’와 무력으로 항거하다가 의롭게 사망한 ‘의사’의 차이에 대해 청소년들은 얼마나 구분할 수 있을까? 이번 조사에서는 학생들의 87%가 두 호칭의 의미를 정확히 구분할 수 있다고 답했다.

그리고 먼저 우리나라가 광복을 맞이한 해는 언제인지 묻는 질문에는 정답 ‘1945년’을 선택한 학생이 93%에 달했으며, 이어 광복절은 무엇을 기념하기 위한 날이냐는 질문에도 정답인 ‘일제로부터의 해방과 대한민국 정부 수립’이라고 응답한 학생 또한 95%로 매우 높은 정답률을 기록했다.

한편 일제강점기 하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있었던 곳을 묻는 질문에는 79%의 학생이 정답인 ‘상해’를 맞추었지만, ‘베이징’(11%), ‘도쿄’(5%) 등의 오답도 적지 않았다.

<이미지제공=스마트학생복>
 

강인귀
강인귀 deux1004@mt.co.kr

머니S 강인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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