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가 5000만원 대 거론 ‘아크로리버뷰’에 이목…정부 규제 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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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발 고분양가 논란을 계기로 정부가 본격적인 고분양가 규제에 나서면서 인근 재건축 단지들의 분양가 책정에도 이목이 쏠려 있다.

강남권 재건축 조합들은 대부분 수 천 만원대에 이르는 분양가가 합당하다고 주장하는 반면 정부는 고분양가 규제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있어 또 다시 대립이 전망된다. 특히 다음달 분양을 통해 역대 최고 분양가 경신이 유력시 되는 서초구 신반포5차 조합의 셈법이 복잡해지고 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다음달 분양을 앞둔 신반포5차 재건축 아파트 ‘아크로리버뷰’는 한강변 조망을 앞세워 역대 최고 분양가가 전망된다.

업계에서는 3.3㎡당 5000만원대의 분양가가 책정될 것이란 소문도 떠돌고 있다.

현재 해당 조합 측은 최근 개포주공3단지 재건축 아파트인 디에이치아너힐즈의 고분양가 규제를 지켜봤기 때문에 소문으로 떠돌고 있는 아크로리버뷰의 5000만원대 분양가에 대해 조심스러운 입장이다.

신반포5차 재건축 조합은 최근 대의원회의를 열고 ‘아크로리버뷰 일반분양가 결정의 건’을 상정했지만 조합이 결정한 분양가격은 최종 확정시까지 언론 등 외부에 공개하지 않기로 하며 입단속에 나선 상황.

특히 조합측은 최종 분양가격을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협의를 거쳐 최종 결정하기로 합의했다. HUG의 분양보증을 받지 못하면 어차피 분양일정에 들어가지 못하기 때문.

또한 조합 측은 최종 분양가격은 물론 분양일정 확정 전 까지는 조합이 추진 중인 예상 분양가도 공개하지 않을 방침이다. 이는 자칫 고분양가 논란에 휘말려 전체 일정에 차질이 빚을 것을 우려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앞선 디에이치아너힐즈 고분양가 논란의 학습효과라는 것이 업계 시각이다.

현재 업계에서는 신반포5차가 역대 최고 분양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 같은 잠원동에 위치한 신반포자이가 지난 1월 역대 최고 분양가(일반 아파트 평균 분양가격 기준)인 3.3㎡당 4290만원에 공급됐지만 신반포5차는 한강변에 위치해 신반포자이보다 입지적으로 우수하기 때문. 업계에서 3.3㎡당 5000만원 이상의 분양가가 거론되는 것도 이 같은 이유다.
서초구 신반포 주공아파트. /사진=김창성 기자
서초구 신반포 주공아파트. /사진=김창성 기자

 

김창성
김창성 solrali@mt.co.kr

머니S 김창성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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