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유가 상승세… 미국 국채수익률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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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미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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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가 유가 급등에 힘입어 호조세를 보이면서 위험자산 선호 현상이 나타나 국채 수익률이 상승했다. 투자자들이 미국 국채 매도에 나선 것이다.

15일(현지시간) 미국 국채 10년물의 수익률은 4bp(1bp=0.01%) 상승한 1.55%를 나타냈다.

국제유가와 뉴욕증시가 강세를 보이면서 투자자들이 안전자산인 국채를 매도하기 때문에 국채수익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와 브렌트유 등 두 유종은 약 3% 가까이 오르며 약 1개월 만에 최고치 수준으로 뛰었다. 이에 뉴욕증시에서 3대 지수도 지난 12일에 이어 또 다시 동반 사상 최고치 랠리를 펼쳤다.

장기 인플레이션 전망과 유가 움직임에 주로 영향을 받는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4bp 오른 2.27%를 기록했다. 5년물 국채 수익률은 3bp 상승한 1.13%를 나타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정책 전망에 민감한 2년물 수익률은 2bp 오른 0.72%를 기록했다.

이날 발표된 뉴욕 제조업지표는 부진했으나 시장에는 별 영향을 주지 않았다. 미국 뉴욕 연방준비은행이 발표한 관할지역 제조업지수(엠파이어스테이트지수)는 8월 중 마이너스(-) 4.2를 기록했다.

미국 주택건설협회(NAHB)가 집계한 8월 중 주택시장지수는 60를 기록했다. 시장에서는 59를 예상했다. 또 직전월(7월) 수치는 59에서 58로 하향 수정됐다. 이 지수가 50을 웃돌면 업황이 좋다는 뜻이다.

한편 지난주에는 소매판매와 생산자물가지수가 모두 부진하게 나타나 미국의 성장 둔화에 대한 우려를 재부각시키며 금리인상 전망도 후퇴시킨 바 있다.


 

장효원
장효원 specialjhw@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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