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메르스 의심 환자, '음성' 판정… 중동 4개월 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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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메르스. 인천국제공항 전광판에 여행자 검역 안내가 나오고 있다. /자료사진=뉴시스
광주 메르스. 인천국제공항 전광판에 여행자 검역 안내가 나오고 있다. /자료사진=뉴시스

광주에서 메르스 의심 증세로 격리 조치된 남성이 음성판정을 받았다. 광주에 거주하는 40대 남성이 메르스 의심증상을 보여 격리조치됐으나 검사를 시행한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아 메르스에 감염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어제(17일) 광주보건당국에 따르면 중동을 다녀온 이후 고열과 기침증상 등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의심 증세를 보여 이날 오후 호남권국가격리병동에 입원한 40대 남성 A씨가 검사 결과 메르스에 감염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 서구에 거주하는 A씨는 이날 오후 2시50분쯤 고열을 동반한 기침 등 메르스 의심 증상을 보여 보건소를 찾았다. A씨는 지난 4월 업무차 중동을 방문해 4개월 동안 머문 뒤 지난 11일 입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 보건당국은 메르스가 의심됨에 따라 A씨를 곧바로 격리 조치했다. 병원측은 A씨에 대해 메르스 감염 확인을 위한 추가 검진을 한 뒤 퇴원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장영락
장영락 ped19@mt.co.kr

머니S 온라인팀 장영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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