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륜] 훈련 매니저, 선수 안전·기량 향상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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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 매니저가 참여한 도로훈련 모습. /사진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
훈련 매니저가 참여한 도로훈련 모습. /사진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가 도입한 훈련 매니저 제도가 선수들의 안전과 기량 향상에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훈련 매니저 제도는 선수들의 안전과 기량 향상을 위해 은퇴 경륜 선수들 중 신청자를 받아 선수들의 훈련을 돕도록 한 것으로 2010년 도입했다. 

훈련 매니저 역할 중 가장 중요한 부분은 선수들의 훈련 시 안전은 도모하는 것이다. 도로 훈련 시 주행 차량과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차량 유도로 바람막이 역할을 한다. 제도 도입 후 관련 사고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또 체계적인 훈련으로 선수들의 기량이 향상된 점이 훈련 매니저 제도의 효과다.  

훈련 매니저들은 경륜 선수로 뛰었기 때문에 경륜에 대한 지식이 풍부하다. 이러한 경험을 토대로 지역 선수들의 경기력과 훈련량을 체크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한다.

고양과 동서울의 훈련 매니저를 맡고 있는 김경남 코치는 트랙 적응 훈련과 맞춤 교정 훈련을 실시, 선수들의 단점을 보완한다. 팔당팀 곽종헌 코치는 차량과 오토바이 유도 훈련을 통해 선수들의 스피드를 끌어올리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서울A팀 김영호 코치는 1㎞ 인터벌 훈련으로 선수들의 근지구력 향상을 돕고 있다.

훈련 매니저 도입에 따른 심리적인 안정감도 기량 향상을 이끌었다는 평이다.

선수들도 은퇴한 경륜 선배들이 훈련 매니저로 활동하는 것에 대해 크게 반기는 분위기다. 인천팀 양희천(특선급)은 같은 팀에서 활약했던 원종구 코치의 도움으로 좋은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경륜 관계자는 "선수들이 지역에서 함께 생활했던 선배 훈련 매니저에게를 단점에 대한 조언을 구하는 등 선배를 믿고 따르면서 기량도 좋아진 것 같다"고 말했다.  

경륜경정사업본부는 훈련 매니저 제도 활성화를 위해 각 팀에 유도 차량을 지원한다. 또 경륜선수협회는 오토바이를 지원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힘을 쏟고 있다.

 

박정웅
박정웅 parkjo@mt.co.kr

안녕하세요, 박정웅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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