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미만’ 도시형생활주택 눈길… 소액 투자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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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포승 골든파크 조감도. /사진=동아토건
평택 포승 골든파크 조감도. /사진=동아토건
도시형생활주택에 소액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자기 자본 1억 미만의 저렴한 투자비용과 1~2인 가구 증가로 수요가 많아져 안정적인 임대 수익이 보장되기 때문. 수요가 늘다보니 공급량 역시 급격히 느는 추세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도시형생활주택은 2009년 78가구 준공 이후 올 3월까지 총 33만959가구가 공급됐다. 연평균 7∼8만가구가 수준이다.

올해는 1분기에만 1만8199가구가 준공됐고 남은 기간 약 7만가구가 추가 준공될 것으로 추정돼 활발한 분양이 전망된다.

도시형생활주택 물량이 쏟아지는 가운데 대규모 산업단지를 갖춘 평택 지역 상품이 눈길을 끈다. 소액 투자로 매월 5~6% 정도의 안정적인 임대소득을 올릴 수 있어 저금리 금융상품보다 투자가치가 높다는 인식 때문이다.

평택 포승 지역 B부동산 공인중개사 박모(51)씨는 “포승은 대규모 국가산업단지가 있고 평택항 인근이라는 지리적 이점 덕택에 도시형생활주택 분양이 잘 되는 편”이라며 “최근 공급된 스마트빌듀오의 경우 1~3차 모두 단기간에 분양이 끝났고 평택더스위트하버 역시 비슷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평택 포승국가산업단지에 들어설 ‘골든포트’ 역시 입주기업 종사자들의 편의를 위해 단지 내 지어지는 대표적인 도시형생활주택으로 기대된다.

포승 ‘골든포트’는 지하 2층~지상 20층 규모로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4.96㎡ 13실 ▲48.67㎡ 1실로 총 14실이다.

도시형생활주택은 전용면적 ▲21.42㎡ 18가구 ▲22.91㎡ 198가구 ▲25.13㎡ 18가구 ▲48.31㎡ 18가구 등 총 252가구로 구성된다.

풀빌트인 옵션시스템과 최신식 도입 평면으로 1~2인 가구에 최적화된 공간을 선사하고, 서울은 물론이고 전국으로 빠르게 연결 가능한 광역철도와 고속도로, 복선전철 등 교통인프라 역시 잘 갖춰져 있다.

골든포트는 1억 미만으로 1가구 분양이 가능하다. 올 상반기 기준 아파트 분양권 실거래 가격은 전국 평균 3억3440원, 서울 평균 6억7105만원인 것과 비교하면 훨씬 저렴해 투자부담이 적다는 분석이다.

이남수 신한금융투자 부동산 팀장은 “평택 내 아파트 가격은 최근 5년 동안 오름세를 유지하며 매매가는 12%, 전세가는 24% 상승했다”며 “상승되는 주택 가격 부담으로 도시형생활주택과 같은 대체주거상품 수요가 계속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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