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머니] 소중한 내자녀 '등록금·유학비' 미리 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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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미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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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침체와 깊어지는 취업난으로 성인이 되서도 부모의 경제적 지원을 받는 '캥거루족'이 늘면서 50~60대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퇴직금이나 은퇴 자금을 자녀 교육비나 결혼자금에 쏟아 부어 정작 자신의 노후준비는 소홀해질 수 밖에 없어서다. 이 때문에 자녀가 어릴 때부터 일찌감치 미래를 위한 종잣돈을 마련하려는 사람들을 위한 다양한 금융 상품이 등장했다.

자녀 교육자금 마련을 위한 상품은 '어린이 저축보험'이 대표적이다. 미리 교육비를 든든하게 마련해둔다면 가정에 갑작스러운 경제적 위기가 닥치거나 부모의 사망 시에도 걱정이 덜하다. 저축보험은 복리상품으로 장기적인 목돈 마련에 적합하며 10년 이상 유지하면 이자소득세 15.4%가 면제되는 비과세 혜택이 적용된다. 저금리 기조로 대부분 공시이율이 1%대인 예적금 상품보다 1~2% 높은 이율을 적용하고 있다. 단 중도 해지 시 원금 손실이 있다는 점은 유의해야 한다.

인터넷 전업 생명보험사 교보라이프플래닛의 'e에듀케어저축보험’은 대학 등록금이나 유학비 등 고액이 드는 교육비 마련을 위한 맞춤형 상품이다. 만 15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5년, 7년, 10년, 15년, 20년 등 납입기간을 정해 시기별 교육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다. 보험기간 중 부모가 사망할 경우 기본 보험료의 600%를 지급한다. 가입 후 10년이 지나고 부모가 만 55세 이상이면 자녀가 경제적으로 자립해 목적자금이 필요 없을 경우에는 연금으로 전환해 노후자금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공시이율은 2016년 8월 현재 3.00%를 적용한다.

최근엔 어린이 연금보험과 변액연금보험도 다양하게 출시됐다. 연금보험은 일반적으로 성인들의 노후대비 상품으로 여겨져 왔다. 그러나 어린이 연금보험은 자녀가 어릴 때 가입해 성인이 된 후까지 생애 주기에 따라 교육비, 결혼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45세 이후 연금으로 받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변액연금보험은 보험료를 펀드에 투자해 장기투자 수익을 노릴 수 있다. 삼성생명 '우리아이변액연금보험', 흥국생명 '스타트업 변액연금보험' 등이 있다.
 

성승제
성승제 bank@mt.co.kr  | twitter facebook

금융을 사랑하고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는 금융 출입 기자입니다. 독자님들의 아낌없는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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