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조사업체 TNMS에 따르면, 8월 25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여자의비밀> 42회 시청률이 19.7%(이하 전국 3,200가구 기준)로 지난 41회 시청률(17.7%) 보다 2.0%p 상승했다.

이는 지난 8월 2일에 방송된 27회차 시청률이 자체 최고시청률 19.7%와 동일한 수치. <여자의 비밀>은 점점 극박해지는 극의 전개 속도와 함께 소이현과 오민석의 연기를 내세워 다시 한번 시청률 20%대 진입을 노리고 있다.

<여자의비밀> 42회 시청자 층을 살펴보면, 전국 기준으로 여자60대 이상 23.7%, 남자60대 이상 18.9%, 여자50대 15.2% 순으로 많이 시청했다.

한편 이날 <여자의비밀> 42회는 강지유(소이현)와 유강우(오민석)는 민선호(정헌)의 도움 으로 다시 만났고, 유강우는 강지유에게 사랑을 고백했다. 두 사람의 뒤를 쫓던 송현숙(김서라)은 채서린(김윤서)과 오랜만에 마주쳐 말다툼을 벌이던 중 김서라가 낭떠러지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를 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