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광사 오불도, 50년만에 돌아온다… 문화재청 "국외 문화재 환수 적극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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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광사 오불도. /자료사진=문화재청
송광사 오불도. /자료사진=문화재청

도난 당한 뒤 미국에서 존재가 확인됐던 불화 '송광사 오불도'가 50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온다. 오늘(1일) 문화재청과 대한불교조계종은 미국 포틀랜드박물관과의 반환 합의에 따라 현재 미국 포틀랜드박물관에 기탁된 '송광사 오불도'를 원 소장처인 송광사로 내년 상반기 중 돌려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포클랜드박물관에 따르면 오불도는 로버트 마티엘리씨(86·미국)가 2014년 박물관에 기탁한 것으로, 그의 뜻에 따라 이번에 한국으로 돌아오게 됐다.

오불도는 '오십삼불도' 중 하나로, 오십삼불도는 '관약왕약상이보살경'을 근본 경전으로 해 조성한 불화를 말한다. 송광사를 비롯해 일부 사찰에만 전해내려오는 귀중한 불화다.

송광사의 불조전에 소장된 오십삼불도는 칠불도, 구불도, 십삼불도, 오불도 등 모두 7폭으로 구성됐지만 이 가운데 오불도 2폭이 도난돼 현재는 5폭만 남아있다.


한편 문화재청 관계자는 "이번 환수는 문화재청과 대한불교조계종의 협력을 통해 지난해 3월 환수한 '선암사 동악당재인대선사 진영' 이후 두 번째 성공 사례"라며 "앞으로도 외국 소재 도난 불교문화재를 적극적으로 환수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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