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미분양 이유는 '분양가 거품'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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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분양아파트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지난 7월 미분양아파트는 6만3127 가구를 기록해 4개월 연속 증가했다. 가장 큰 이유는 공급과잉과 수요감소지만 최근에는 무리한 분양가 인상이 미분양아파트 증가를 가속화시킨다는 분석이 나온다. 따라서 건설사들이 합리적인 분양가 산정을 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사진=머니투데이DB
/사진=머니투데이DB

이광수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 애널리스트는 2일 보고서에서 "장기적으로 볼 때 분양물량이 미분양에 미치는 영향은 적다"고 분석했다. 실제 2002~2016년 분양물량과 미분양아파트가 함께 증가한 해는 3개 연도에 불과했다. 또한 분양물량과 미분양아파트가 함께 감소한 해는 2011년 한해였다.

지역별로 보면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공급 증가가 미분양 증가로 이어진 곳은 4곳, 공급 감소가 미분양 감소로 이어진 곳은 3곳에 불과했다. 나머지 9곳은 공급과 미분양이 다르게 변동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이 기간 동안 미분양아파트 수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은 분양가격"이라며 "지난 12년 동안 분양가격이 상승하면 미분양이 증가했고 분양가격이 하락하면 그 반대의 패턴을 보였다"고 밝혔다.

그는 "분양가격은 주택소비를, 미분양은 주택경기를 대표하는데 현재 주택경기는 공급보다 소비, 즉 분양가격에 따라 변화하고 있다"며 "따라서 공급조절을 통한 대책은 한계를 가질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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