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노트7, 폭발 논란 이어 "녹았다" 주장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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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녹았다는 주장이 제기된 갤럭시노트7. /사진=네이버 카페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녹았다는 주장이 제기된 갤럭시노트7. /사진=네이버 카페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7이 폭발에 이어 녹는 현상이 발생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일 새벽 한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저 전화기 버튼부분 녹았어요’라는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에 따르면 갤럭시노트7을 완전히 충전하고 스마트폰을 이용하고 있는데 발열이 심해졌다. 이후 ‘다닥 다닥’ 하는 소리와 연기가 나고 기기가 녹았다는 주장이다.

작성자가 올린 사진은 갤럭시노트7의 후면으로 후면의 오른쪽 부분이 까맣게 녹은 것을 볼 수 있다. 최근 잇따른 갤럭시노트7 폭발 사례에서 발화된 부분과 비슷한 위치다.

해당 글 작성자는 “사진을 찍으면서도 손이 바들바들 떨렸다”면서 “전화기가 너무 뜨거워서 터지나 싶어 전원을 껐는데 계속 뜨거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달 19일 출시된 삼성전자의 하반기 야심작 갤럭시노트7은 출시 일주일 만에 6건의 폭발이 발생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이통3사에 공급이 중단된 상태다. 삼성전자는 현재 제품에 대해 추가 점검 중이며 정부는 폭발 논란과 관련해 공식조사에 착수했다.
 

진현진
진현진 2jinhj@mt.co.kr

머니투데이 경제주간지 머니S 산업1팀 IT 담당 진현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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