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신동주 다음주 재소환… 신동빈은 시기 조율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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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임한별 기자
사진=임한별 기자
17시간 밤샘 조사를 받은 신동주(62) 전 일본롯데홀딩스 부회장이 다음 주 재소환된다.

서울중앙지검 롯데수사팀은 2일 신 전 부회장을 다음 주 중 다시 불러 조사하기로 하고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신 전 부회장을 상대로 한 밤샘조사에서 최근 10년간 호텔롯데·롯데상사·롯데건설 등 주요 계열사에 등기이사로 이름을 올려놓고 400억원대 급여를 받은 사실과 관련해 횡령 범죄 고의성 등을 집중 추궁했다.

17시간이라는 긴 조사시간은 신 전 부회장의 서툰 한국어 능력때문이라고 검찰은 밝혔다. 신 전 부회장은 전날 오전 10시 검찰에 출석해 이날 새벽 3시께 귀가했다.

신 전 부회장은 급여를 수령한 사실 자체는 인정하면서도 "등기이사로 등재되고 급여가 지급되고 있다는 것을 뒤늦게 알았다"며 고의가 없었다는 취지로 소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검찰은 등기이사로 별다른 역할을 하지 않고 급여를 받은 것은 부당하게 회삿돈을 착복한 것과 같아 횡령 혐의 적용이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검찰은 다음 주 신 전 부회장 외에 황각규(62) 그룹 정책본부 운영실장(사장), 소진세(66) 대외협력단장(사장) 등 핵심 관계자들도 차례로 불러 조사한다. 이어 그룹 비리의 정점에 있는 신동빈 회장의 소환 시기를 결정할 방침이다.



 

김정훈
김정훈 kjhnpce1@mt.co.kr

보고, 듣고, 묻고 기사로 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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