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미국 원유재고 감소… WTI 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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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전망. /사진=머니투데이 DB
국제유가 전망. /사진=머니투데이 DB
국제유가가 예상과 달리 미국의 원유 재고가 감소했다는 소식에 급등했다.

21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1.29달러(2.93%) 상승한 45.34달러를 기록했다.

런던ICE 선물거래소에서 북해산 브렌트유 역시 배럴당 0.95달러(2.07%) 오른 46.83달러에 거래됐다.

이날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지난주(~9월16일) 미국의 원유재고는 전주보다 620만배럴 줄었다. 앞서 전문가들은 원유재고가 340배럴 증가했을 것으로 예상했었다.

WTI 선물 인도 지역인 쿠싱의 비축유재고는 52만6000배럴 늘었다. 반면 휘발유 재고는 320만배럴 감소하며 예상치 56만7000배럴 감소를 크게 웃돌았다. 또 난방유와 디젤을 포함하는 정제유 재고는 220만배럴 늘었다. 시장에서는 25만배럴 증가를 예상했다.

정유공장의 원유 처리량은 일평균 14만3000배럴 감소했다. 정유공장 가동률은 전주보다 0.9%포인트 낮아진 92.8%를 기록했다. 원유수입은 하루 평균 7만7000배럴 증가했다.
 

장효원
장효원 specialjhw@mt.co.kr  | twitter fac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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