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파업 초읽기, 공공노련 집회 "성과연봉제 반대"… 오늘(22일) 남대문로·우정국로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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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파업. 지난 2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열린 공공기관 9.27 파업지지 공공부문 비정규직노동자 기자회견에서 전국공공운수노조가 성과퇴출제 중단을 촉구하고 있다. /자료사진=뉴시스
은행 파업. 지난 2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열린 공공기관 9.27 파업지지 공공부문 비정규직노동자 기자회견에서 전국공공운수노조가 성과퇴출제 중단을 촉구하고 있다. /자료사진=뉴시스

은행 파업을 비롯 노동계가 오늘(22일)부터 연쇄파업에 돌입한다. 노동계는 이날 공공노련을 시작으로 내일(23일) 은행권인 금융노조, 27일 철도노조·지하철노조, 28일 보건의료노조, 29일 공공연맹 등이 차례로 파업을 벌여 정부의 성과연봉제 도입 저지에 나선다.

파업이 시작되는 오늘 전국공공산업노동조합연맹(공공노련)은 오후 2시 서울역 앞에서 조합원 5000여명이 참여하는 집회를 연다. 공공노련은 이날 집회에서 정부의 성과연봉제 확대 도입과 에너지공기업 민영화 중단을 요구할 계획이다.

공공노련은 정부의 공공부문 성과연봉제 도입에 대해 "성과체제(성과연봉제·강제퇴출제)가 성과경쟁을 앞세워 동료간 임금차별을 조장하고 과잉경쟁으로 인한 근무여건의 총체적 하락도 유도하고 있다. 정부는 쉬운해고의 수단으로 악용될 수 있어 해당 제도를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공기업 주식상장과 민간이양, 경쟁체제 도입 등 그럴싸한 말들로 종사자와 국민을 기만하고 있지만 민영화라는 본질을 감출수는 없다"며 공기업 민영화 등 공공성을 훼손하는 행위를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이날 집회로 경찰은 남대문로, 우정국로 등 도심권 일부 도로를 통제할 계획이다. 서울경찰청은 교통경찰 등 780여명을 배치해 교통관리를 실시한다. 경찰측은 교통체증과 불편이 예상된다며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장영락
장영락 ped19@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온라인팀 장영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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