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웰스 투자] 주식·펀드 장점 골라골라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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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을 하고 싶은데 무슨 종목을 사야 할지 모르겠다. 몇개 종목을 샀다가 큰 손실을 볼까 걱정이다. 분산투자가 가능한 펀드에 투자할까 했지만 급전이 필요할 때 바로 쓰지 못하는 게 걸린다.

이런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이 상장지수펀드(ETF)다. ETF는 코스피200 등 특정지수나 자산의 가격에 수익률이 함께 움직이도록 만들어진 펀드를 거래소에서 일반주식처럼 사고팔 수 있는 상품이다. 적은 돈으로 수백개의 종목에 분산투자하는 효과를 누리면서도 일반펀드보다 쉽게 현금화할 수 있는 셈이다.

이 같은 장점에 힘입어 국내 ETF시장은 2002년 처음 출시된 후 14년 만에 전체 시가총액 약 22조원, 일평균 거래대금 1조원에 육박할 정도로 커졌다. ETF에서 효율적으로 수익을 내기 위해선 상품의 특징과 수수료체계, 과세방법 등에 대해 잘 알아야 한다.


[뉴웰스 투자] 주식·펀드 장점 골라골라 투자

◆세금혜택과 낮은 수수료 ‘주목’

ETF에 투자하려면 먼저 순자산가치(NAV)와 시장가격 간 차이인 괴리율을 알아야 한다. 실제 투자자가 ETF를 거래하는 시점에서 결정되는 가격과 ETF의 기초자산의 가격이 시차 등으로 인해 불일치되는 경우가 있다. 괴리율이 마이너스(-)를 보인다는 것은 ETF의 가격이 저평가됐음을 의미하며 이때 해당 ETF를 매도하면 괴리율만큼 손해를 볼 수 있다.

또 ETF의 과세체계를 숙지해야 한다. ETF는 크게 ▲국내주식형 ETF ▲국내시장에 상장된 기타 ETF ▲해외시장에 상장된 해외 ETF로 나뉜다.

국내주식형 ETF는 일반주식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매매차익에 대한 세금이 없다. 또 주식을 매도할 때 내야 하는 0.3%의 증권거래세도 면제된다. 국내주식형 ETF를 제외한 모든 해외지수·채권형·파생형 ETF 등은 수익이 날 경우 과세표준 기준가격의 차이와 매매차익을 비교해 더 적은 금액을 기준으로 배당소득세 15.4%를 원천징수한다.

아울러 해외지수·채권형·파생형 ETF에서 수익이 2000만원을 넘을 경우 금융소득종합과세로 분류돼 추가소득세를 내야 한다. 금융소득종합과세는 소득구간에 따라 최대 41.8%까지 누진세를 부과한다. 해외주식투자전용계좌나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등을 이용하면 비과세혜택을 누릴 수 있다.

1%대 초저금리시대인 만큼 ETF의 수수료가 낮은 점도 투자포인트다. 통상 일반펀드는 판매사와 운용사가 1~2%대의 수수료를 가져간다. 투자자들의 연간 목표수익률이 3~4%대로 낮아진 것에 비해 수수료가 높은 수준이다. 하지만 ETF의 수수료는 0.5%대로 매우 착하다. 최근에는 운용사들의 시장점유율 경쟁이 치열해져 수수료를 0.05%대까지 내린 ETF도 출시됐다.

 

장효원
장효원 specialjhw@mt.co.kr  | twitter fac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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