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ECB 양적완화 축소 검토, 달러 강세… 다우 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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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머니투데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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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가 달러 강세와 유럽중앙은행(ECB)의 양적완화(QE) 축소 검토 소식에 일제히 하락했다. 영국 파운드화가 31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지고 국제 금값도 3% 이상 급락했다.

4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71포인트(-0.5%) 하락한 2150.49를 기록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85.40포인트(-0.47%) 내린 1만8168.45로 마감했다. 나스닥종합지수도 11.22포인트(-0.21%) 떨어진 5289.66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증시는 상승세로 출발했지만 악재가 겹치면서 오후 들어 일제히 하락 반전했다. 제프리 래커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의 금리인상 발언으로 달러 가치가 큰 폭으로 오르면서 국제유가와 주요 원자재 가격이 일제히 하락했다.

또한 ECB가 QE 종료 이전에 채권매입 규모를 점진적으로 줄일 것이란 소식까지 더해 지면서 낙폭을 키웠다.

업종별로는 유틸리티가 2.17% 급락하며 하락세를 주도했고 통신과 부동산도 각각 1.67%와 1.59% 떨어졌다. 원자재와 에너지업종도 각각 1.52%와 0.96% 하락했다.

 

김수정
김수정 superb@mt.co.kr

안녕하세요. 증권팀 김수정입니다.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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