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 국감 논란, 정진석 "국방위 한가하지 않다"… 백승주 발언엔 "바로잡겠다는 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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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동 국감. 사진은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 오늘(7일)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대책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김제동 국감. 사진은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 오늘(7일)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대책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김제동 국감 증인 채택 추진과 관련해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김제동 국감을 할 만큼 국방위가 한가하지 않다"고 난색을 표했다. 오늘(7일) 정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김제동을 뭐 그렇게 띄워줄 일 있느냐"며 "국감에 나오면 '김제동 국감'이 될 것이고, 김씨가 나올 정도로 국방위가 한가하지 않다"고 말했다.

또한 정 원내대표는 다만 "우리 군이 그렇게 막무가내식 대한민국 군대가 아닌데 그렇게 묘사가 되니까"라며 "바로잡겠다는 취지에서 한 얘기"라고 백승주 의원이 김제동에 대한 국감 증인채택을 추진하는 배경에 대해선 공감을 표시했다.

그는 또 "김씨가 영향력 있는 사람이니까, 코미디를 하든 개그를 하든 그렇게 믿을 수 있는 사람들이 많지 않냐"며 "사실관계를 좀 바로잡을 필요가 있다고 생각을 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방송인 김제동은 지난 6일 경기 성남시청 너른못 광장에서 진행된 토크콘서트에서 "만약 (국정감사에서) 나를 부르면 언제든지 협력할 준비가 되어 있다. 하지만 준비를 잘 하시고 감당할 준비가 돼 있는지 생각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5일 백승주 의원은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제동이 지난해 7월 방송된 JTBC '김제동 톡투유-걱정말아요 그대'에서 영창 관련 에피소드를 지적하며 "김제동이 군 간부 이미지를 실추시켰다"며 진위 여부를 밝힐 것을 요구했다.

김제동은 방송에서 방위병 복무시절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일병 시절 행사 진행 중 한 여성에게 ‘아주머니 여기로’라고 했는데, 알고 보니 별 4개 짜리 군 사령관의 사모님이었다"며 "아주머니라는 호칭을 썼다는 이유로 영창에 13일 수감됐다"고 말한 바 있다.

 

김유림
김유림 cocory0989@mt.co.kr

머니S 라이브콘텐츠팀 김유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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