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복 꼼빠니아가 SBS일일 드라마 ‘사랑이 오네요’ 제작지원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가 올라가고 제품 판매 또한 상승하는 등 제작지원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꼼빠니아는 ‘사랑이 오네요’ 속 주인공의 가족이 운영하는 매장으로 드라마의 중심 배경이 되며 등장인물 중 공다임(극 중 이해인 역)은 꼼빠니아의 매장 매니저로 출연하고 있다. 꼼빠니아는 이 드라마를 통해 브랜드 콘셉트 및 시즌 아이템과 신상품 디자인을 자연스럽게 소개하고 실제 브랜드가 진행하고 있는 마케팅 활동을 에피소드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전달하여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꼼빠니아 일산 덕이점에서 촬영을 진행하고 현재 진행중인 프로모션을 극중에서도 자연스럽게 풀어내어 소비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며 마케팅 활동을 홍보하고 있다.

또한 드라마에 노출된 제품과 공다임이 입고 나오는 제품에 대한 반응도 뜨겁다. 방송된 제품에 대한 문의 전화가 매장으로 급증하는 등 직접적인 반응으로 연결되고 있다. 이러한 반응에 힘입어 일부 코트 제품들은 리오더를 진행하며 큰 인기를 끌어 브랜드 인지도 향상 및 매출 상승에 큰 효과를 보이고 있다고.

꼼빠니아 마케팅 담당자는 “단순한 배우 의상 협찬을 넘어 꼼빠니아 매장을 배경으로 에피소드와 상황 설정 등 구상 단계부터 참여하여 드라마를 함께 만들어가고 있다. 극 흐름을 깨지 않고 브랜드와 회사를 효과적으로 노출시키는 것이 목표이며, 매장에 연출된 제품 및 공다임이 착용한 제품에 대한 문의가 줄을 잇고 매출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PPL 효과를 실감한다”고 말했다.

한편 꼼빠니아는 공식 SNS 채널인 페이스북과 카카오스토리에서 드라마 제작지원과 관련된 다양한 컨텐츠를 생성하여 적극 홍보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