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송정 A2블록 단지 조감도. /사진=LH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군포송정지구 내 10년 공공임대 리츠 542세대(전용 51·59㎡)를 신규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A-2블록은 군포송정지구 내에서 처음으로 LH가 공급하는 주택으로 전셋값 상승에 따른 주거선호도가 높은 중소형공공임대주택으로 공급돼 실수요자에게 인기가 많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선 편리한 교통망이 강점이다. 군포 나들목(IC)을 통해 영동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하고 남군포 IC를 이용해 수원-광명간 고속도로도 이용이 편리하다. 지하철 4호선 대야미역 및 반월역도 차로 5분거리인 약 1.5㎞ 거리다.

군포시의 역점사업인 첨단산업단지에는 전자 및 의료정밀기기, 지식기반서비스 업종 등 첨단기업들의 입주가 예정돼 풍부한 배후수요도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