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7 열풍' 출시 하루 만에… 3만6900건 번호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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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아이폰7 국내 출시일인 21일 오전 서울 광화문 KT스퀘어에서 아이폰7 개통을 하고 있는 시민들. /사진=뉴시스
애플의 아이폰7 국내 출시일인 21일 오전 서울 광화문 KT스퀘어에서 아이폰7 개통을 하고 있는 시민들. /사진=뉴시스

애플의 최신 스마트폰 아이폰7과 아이폰7 플러스 출시 첫날, 전체 이동통신시장에서 총 3만6900여건의 번호이동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방송통신위원회가 시장 과열 기준으로 삼는 2만4000건을 크게 웃도는 수준으로 지난 8월 갤럭시노트7 출시 첫날의 3만5500여 건보다 많다. 출시 1주일 전부터 진행된 아이폰7 시리즈의 예약 판매량은 30만대에서 40만대 정도로 전작 아이폰6S 예약 물량의 2배를 넘는 것으로 전해졌다.

국내에 아이폰7 시리즈가 본격 상륙함에 따라 갤럭시노트7의 교환이나 환불도 한층 탄력받을 전망이다. 현재 갤럭시노트7의 교환율은 10% 수준으로 알려졌다.

업계 한 관계자는 "아이폰7 시리즈 출시로 이동통신 시장이 활기를 띄었다"며 "갤럭시노트7의 교환율도 덩달아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남의
이남의 namy85@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금융팀 이남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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