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노후아파트 '화장실 화재대피공간' 시범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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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S건설
/사진=GS건설

GS건설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강남구청과 노후 아파트단지 화장실을 화재대피공간으로 활용하는 시범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화재대피공간에는 수막형성 방화문, 급기가압 시스템, 내부작동 스위치가 설치된다.

화재가 발생하면 가장 먼저 현관문 밖으로 대피해야 하지만 불가능한 경우엔 화장실 내 비상스위치를 작동시킨 후 살수설비를 이용해 물을 뿌려 불길을 막아야 한다. 급기시스템은 외부의 신선한 공기를 공급해 연기 침입을 차단한다.

GS건설은 시범사업을 위해 강남구청 협조를 받았다. 1984년 지은 청담동 진흥아파트 10세대에 화장실 화재대피공간을 설치하고 있고 경로당 화장실 2곳에도 시험시공을 완료했다. 다음달에는 진흥아파트 경로당의 화재대피공간을 주민에게 공개하고 수막시설과 급기설비의 성능을 시연한다. 설치를 희망하는 8세대에 무료 시공도 해준다.

한편 강남구청에 따르면 1992년10월 이전 허가받은 아파트는 당시 관련 규정이 없어 경량칸막이, 대피공간, 하향식 피난구와 같은 화재대피시설이 없다. 올해 6월 기준 강남구 내 아파트 가운데 57%에 달하는 6만9379가구가 화재피난시설을 갖추지 않았다.
 

김노향
김노향 merry@mt.co.kr

안녕하세요. 머니S 산업2팀 김노향 기자입니다. 부동산·건설과 관련한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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