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소폭 축소… 0.08%→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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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왼쪽)과 전세가격지수 변동률.(단위:%) /자료=한국감정원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왼쪽)과 전세가격지수 변동률.(단위:%) /자료=한국감정원
한국감정원은 지난 24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 조사 결과 매매가격은 0.07%, 전세가격은 0.07% 상승했다고 27일 밝혔다.

매매가격은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축소(0.08%→0.07%)됐고 전세가격도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축소(0.08%→0.07%)됐다.

매매가격은 가계부채 관리방안의 일환으로 보금자리론이 축소 시행되고 과열 양상을 보이는 지역의 규제 검토 방안이 언론에 보도됨에 따라 추가 가격상승 기대심리가 위축됐다. 또 관망세가 확대되며 서울 강남권을 비롯한 수도권을 중심으로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축소됐다.

수도권(0.11%)은 서울과 인천은 상승폭 축소되고 경기는 고양·김포·파주 등 교통 호재가 있는 인기 택지지구를 중심으로 지난주 상승폭을 유지하며 전체적으로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축소됐다.

지방(0.04%)은 공급물량이 많거나 기반산업이 침체된 충남·경북 등은 하락했지만 정비사업 및 광역교통망 구축 등의 개발 호재로 부산·제주·강원 등에서 상승하며 지난주 상승폭을 유지했다.

시도별로는 부산(0.29%)·서울(0.17%)·제주(0.12%)·강원(0.10%)등은 상승, 충남(-0.13%)·경북(-0.07%)·충북(-0.03%) 등은 하락했다.

전세가격은 저금리에 따른 임대인의 월세전환과 서울·부산 등 인기지역은 매매가격 상승으로 전세가격 상승 여력이 커지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하지만 신규 입주물량이 누적되며 가을 이사철 전세가격이 지난해와 비교해 안정된 모습을 보이며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축소됐다.

수도권(0.08%)의 경우 서울과 인천은 지난주 상승폭을 유지했지만 경기는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축소됐다.

지방(0.06%)은 부산과 강원은 상승폭 확대되고 세종과 대전 등에서 상승세가 이어졌지만 신규 아파트 전세공급 여파로 대구는 지난주 상승에서 보합 전환되고 충남·경북은 하락세를 보이며 전체적으로는 지난주 상승폭을 유지했다.

시도별로는 부산(0.24%)·강원(0.13%)·인천(0.12%)·서울(0.09%)등은 상승했고 대구(0.00%)는 보합, 경북(-0.04%)·충남(-0.03%)은 하락했다.

한편 10월4주 기준 ‘2016년 매매가격 누계 상승률은 0.63%, 전세가격 누계 상승률은 1.94%로 나타났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매매가격은 0.13%, 전세가격은 0.20% 상승한 수치다.
 

김창성
김창성 solrali@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김창성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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