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섹남'들이 공항에 나타났다. 배우 김지석과 하석진이 지난 29일 오후, 패션매거진 코스모폴리탄 화보 촬영 차 파리로 동반 출국하며 세련된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김지석은 버건디 컬러의 스웨터에 짙은 회색 컬러의 슬랙스와 심플한 디자인의 블랙 스니커즈를 매치해 댄디 남친룩를 대표하는 훈훈한 가을 패션을 선보였다.

하석진은 가을 시즌 핫 트렌드인 봄버룩을 선보였다. 클래식한 스타일의 봄버 재킷에 트렌디한 트랙수트를 믹스 매치하여 공대오빠의 세련미 넘치는 패션 센스를 뽐냈다. 

이날 김지석과 하석진은 공항에 배웅을 나온 팬들과 기자들을 향해 연신 손을 흔들며 미소를 보내는 등 매너 있는 훈남 매너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지석은 tvN 예능 프로그램 ‘뇌섹시대 – 문제적 남자’에 출연하여 섹시한 뇌를 가진 ‘뇌섹남’임을 인정받으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하석진은 최근 종영한 tvN 월화드라마 ‘혼술남녀’에서 노량진 스타 강사 진정석 역을 맡아 열연한 바 있다.

사진. 라코스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