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돈 의원 "대통령, 한계가 왔다"… 2012년 대선 '박근혜 캠프'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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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돈 국민의당 의원. /자료사진=뉴시스
이상돈 국민의당 의원. /자료사진=뉴시스

이상돈 의원이 박근혜정부 ‘최순실 국정개입’ 의혹과 관련해 새누리당 친박계는 정계은퇴해야 한다는 발언을 했다. 이상돈 국민의당 의원은 어제(10월31일) 라디오인터뷰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이날 오전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윤재선입니다' 인터뷰에 응한 이상돈 의원은 "(새누리당 친박계는) 정계은퇴해야한다. 그 정도 책임은 져야 하지 않겠냐"며 친박계가 사태에 책임져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이상돈 의원은 새누리당의 거국내각 구성 제안에 대해서도 "거국 중립 내각은 새누리당이 청와대에 제안할 게 아니다. 그것은 정국을 자기들이 주도하려는 것"이라며 비판하기도 했다.

이상돈 의원은 박 대통령이 임기완료에 대해서는 "어렵다고 본다. 한계가 왔다"며 박 대통령이 하야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남에게 의존하는 사람은 더 이상 대통령이 아니다. 그렇게 되면 비서실장, 수석비서관도 필요 없다"며 박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의 지위를 사실상 잃었다고 주장했다.

이상돈 의원은 올해 2월 국민의당에 합류하기 앞서 새누리당쪽에서 정치활동을 해왔다. 2007년 대선때는 이회창 후보 캠프에서 활동했으며, 2012년 대선 때는 새누리당 정치쇄신 특별위원을 지내며 박근혜 대통령 당선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기도 한다.

 

장영락
장영락 ped19@mt.co.kr

머니S 온라인팀 장영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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