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성차 10월 실적] 쌍용차 지난달 1만3728대 판매… 전년대비 내수 줄고 수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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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티볼리.
쌍용차 티볼리.

쌍용자동차가 지난 10월 전년 동월 대비 2.8% 증가한 1만 3728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쌍용차는 지난달 내수시장에서 전년동월 대비 5.6% 감소한 9450대를 판매했다. 쌍용차의 성장세를 주도하는 티볼리 브랜드의 판매가 5400대 수준으로 회복되며 지난 6월 이후 5개월만에 9000대를 넘어섰다. 쌍용차 관계자는 “내수 판매 누계는 전년대비 5.2% 증가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수출은 전년동월 대비 27.7% 늘어난 4278대를 기록했다. 쌍용차 관계자는 “무엇보다 티볼리 브랜드 수출 물량 증가로 전년 동월 대비 20% 이상 증가한 유럽지역은 물론 이란 등 신흥 시장의 판매도 전년 대비 큰 폭의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며 “특히 지난달 러시아 일부지역의 수출을 재개한 것에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쌍용자동차 최종식 대표이사는 “티볼리 브랜드 등 상품성 개선 모델의 판매 증가세로 내수판매가 4개월 연속 증가하는 등 지난 6월 이후 최대판매 실적을 기록했다”며 “이러한 판매 증가세를 통해 4분기 최대 분기판매 실적으로 올해 판매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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