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누구’, 개방형 컬래버레이션으로 서비스 고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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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내놓은 인공지능기기 '누구' /사진=SK텔레콤
SK텔레콤이 내놓은 인공지능기기 '누구' /사진=SK텔레콤

SK텔레콤은 인공지능 서비스 ‘누구(NUGU)’와 연동 가능한 신규 서비스·디바이스 개발 공모전 최종 라운드를 통해 우수 3팀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SK텔레콤은 2억원을 투자해 이들과 공동 연구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3팀은 ▲번역 솔루션을 활용한 영어 학습서비스 ▲‘누구’와 연동 가능한 소형 홈 로봇 ▲수유·수면·배변 등 각종 육아정보 수집 및 육아가이드 개발 등을 각각 제안했다.

지난 8월 SK텔레콤이 공개한 ‘누구’는 가족·친구·연인·비서 등 고객이 원하는 누구라도 될 수 있다는 의미를 가진 음성인식 기반 인공지능 서비스로 대화 맥락을 이해하는 인공지능 플랫폼과 음성 입출력이 가능한 전용 기기로 구성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100여 팀이 아이디어를 제출, 6팀이 최종 라운드에 진출했다. SK텔레콤은 심사 전 과정에 서비스·기술 부서의 박사급 전문가들을 투입해 아이디어의 ▲독창성 ▲참신성 ▲사업화 가능성 ▲개발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최종 라운드 심사에는 박명순 미래기술원장을 비롯한 인공지능 연구 인력이 총출동했다.

SK텔레콤은 올해 말까지 선정 아이디어의 구체적인 개발 계획을 수립하고, 내년 상반기까지 공동개발 및 사업화 가능성 검증을 완료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이르면 내년 하반기에 사업화가 본격 추진될 것으로 전망한다.

SK텔레콤 박명순 미래기술원장은 “누구는 성장형 인공지능 서비스로 인공지능 핵심 기술인 딥러닝을 접목해 새로운 데이터가 쌓일수록 스스로 진화한다”며 “외부 개발자와 연구개발 교류가 늘어날수록 서비스는 고도화되고 음성 인식률은 점차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자사가 운영하는 기술협업 및 동반성장 영역의 여러 프로그램들을 활용해 외부 개발자와 상호간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SK텔레콤은 내년 중 ‘누구’의 핵심 API를 외부에 공개하고 외부 개발자와 협업할 수 있는 기반을 확대할 방침이다.
 

진현진
진현진 2jinhj@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투데이 경제주간지 머니S 산업1팀 IT 담당 진현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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