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D-7 대비법] '담담하고 당당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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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일주일 남짓 남았다. 얼마 되지 않는 기간이지만 학습시간과 생활 리듬을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시험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인 12일 새벽 서울 종로구 풍문여자고등학교 앞에서 인근 학교 교원을 비롯한 학생들이 응원을 펼치고 있다. /사진=임한별 기자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인 12일 새벽 서울 종로구 풍문여자고등학교 앞에서 인근 학교 교원을 비롯한 학생들이 응원을 펼치고 있다. /사진=임한별 기자
스카이에듀 정용관 총원장은 “수능이 약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수험생들은 지난 수험생활에 대한 아쉬움도 있겠지만 시간을 되돌릴 수는 없다”며 “초조해하거나 불안해하지 말고 남은 기간 담담하게 학습했던 내용들을 상기하며 수능 시험일에 당당하게 임한다면 보다 좋은 결과로 마무리할 수 있을 것이다”고 조언했다.

스카이에듀가 수능 일까지 남은 7일 간의 대비법을 제시했다.

◆‘D-7’ (11월 10일)

지난 수험생활을 되돌아보며 생활 리듬을 수능에 맞춰나가자

1) 욕심을 버리고 복습 위주의 학습을 한다

새로운 것을 학습하려는 생각은 금물이다. 과도한 욕심을 버리고 지난 수험생활을 함께 했던 오답노트나 그 동안 공부해 온 문제집에서 틀린 문항을 찾아보고 취약점, 잘못 이해한 부분 등을 확인해보며 다시 정리한다.

2) 실전 문제 풀이에 시간을 투자한다

일주일 남은 시점에서는 보다 전략적인 대비가 필요하다. 특히 중상위권의 수험생의 경우 시간을 체크하며 푸는 것이 시험 당일에 큰 도움이 된다. 수능답안지와 같은 형태의 답안지와 컴퓨터용 사인펜을 이용한 마킹을 연습해보고, 답안기록지에 기록할 시간을 염두에 두는 등 시간을 안배하며 푸는 연습을 한다. 수능 당일에는 누구나 떨리고 긴장되기 때문에 이를 방지하기 위해 남은 일주일 간 시험 당일과 같은 형태로 과목별 충분한 실전연습을 한다.

3) 생활 리듬을 수능일과 같이 맞춰간다

두뇌의 활동과 생체리듬은 아주 중요하다. 많은 수험생들이 밤이나 새벽 시간에 공부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는데 최소한 수능 일주일 전부터는 수면시간과 기상시간을 수능일에 맞추는 것이 좋다. 꼭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의문을 가지는 수험생들도 있겠지만, 오전 일찍부터 오후 늦게까지 온종일 진행되는 수능에서 고도의 집중력을 끝까지 유지하려면 마음의 대비뿐만 아니라 신체의 대비 또한 필수라는 것을 잊으면 안 된다.

4) 과목별 전략을 세운다

평소의 성적대나 수시 최저 조건에 대한 의존도에 따라 과목별 전략이 달라지므로 학습시간 배분도 당연히 다를 수밖에 없다. 특히 탐구 과목은 짧은 시간의 집중학습으로도 효과가 있는 과목이므로 소홀히 하지 않아야 한다.

◆‘D-1’ (11월 16일)

수능 당일에 당황하지 않도록 미리 준비할 것

1) 예비 소집에 참가하고 교통편을 확인한다
하루 앞으로 다가온 수능에 문제 하나라도 더 풀겠다며 예비 소집에 참가하지 않는 수험생들이 많다. 하지만 시험 당일에 실수하지 않도록 예비 소집에 꼭 참여해 시험장을 확인하고 주의사항을 들어 두는 것이 좋다. 시험장까지 걸리는 시간을 잘 체크해 최소한 30분 전에 도착할 수 있도록 이동 계획을 세운다.

2) 과목별 중요 핵심사항을 마무리한다
지금까지 공부한 핵심사항들을 교과서 중심으로 빠르게 훑어본다. 특히 그림, 사진, 도표, 지도 등에 유의하며 책의 제목을 중심으로 핵심내용을 상상하면서 2~3시간 정도 넘겨본다. 암기하거나 꼼꼼히 보기보다는 무리하지 않고, 내용을 회상해 보는 정도로 충분하다.

3) 준비물을 미리 챙긴다
잠자리에 들기 전에 수험표, 필기구, 신분증, 시계 등 필요 물품을 한 곳에 정리해 놓는다. 특히 이번 수능부터는 ‘수능시계’로 제작된 디지털시계는 반입이 불가능하고 아날로그 시계만 허용되니 다시 한번 확인하자. 시험장에서 볼 수 있는 오답노트나 요약집도 준비해 두는 것이 좋다. 도시락을 준비할 경우 좋아하는 음식 위주로 적당량을 준비하고, 반드시 따뜻한 물과 약간의 간식을 준비한다.

4) 평소와 같이 숙면을 취한다
시험 전날은 누구나 초조해지기 마련이므로 조용한 음악을 듣거나 가벼운 운동으로 몸을 풀며 긴장을 해소하도록 한다. 쉽게 잠이 들지 않을 경우에는 가벼운 온수 샤워 등을 통해 몸을 따뜻하게 해 평소와 다름없이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한다.

◆‘D-DAY’ (11월 17일)

‘담담’하고 ‘당당’하게!

1) 아침 식사는 평소보다 조금 적은 양을 먹고 평상시 입던 편하고 따뜻한 옷을 입는다

2) 마음의 안정을 취하고 자신감을 가진다
명상과 심호흡을 하며 자신감을 갖고 임한다. 난이도가 어렵다고 느껴질 땐 내가 어려우면 남에게도 어려운 것이므로 등급컷이 내려갈 것이다 생각하며 마음의 안정을 다잡는다.

3) 친구들과 시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거나 정답을 맞추지 않는다
쉬는 시간에는 반드시 화장실에 다녀오고, 시험장 밖으로 나가 스트레칭을 하고 충분하게 산소를 들이마신다. 시험의 긴장이 흐트러질 수 있으니 친구들을 만나서 이야기를 하는 것은 되도록 시험 이후로 미루자.

4) 어려운 문제에 너무 집착하지 말고 시험 종료 10분 전에는 정답을 답안지에 옮긴다
 

강인귀
강인귀 deux1004@mt.co.kr  | twitter facebook

출판, 의료, 라이프 등 '잡'지의 잡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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