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일대에 들어서는 오피스빌딩 마제스타시티가 세입자를 모집한다. 지하 7층~지상 17층, 2개동으로 구성되며 내년 6월 준공 예정이다. 단지 내에는 2만2500㎡ 규모의 판매 및 편의시설도 들어선다.

마제스타시티는 강남권의 역세권에 자리하는데 서초역에서 도보로 2분 거리이다. 또 마제스타시티와 맞닿아 있는 서초대로는 반포대로, 강남대로, 테헤란로, 남부순환로와 연결돼 있다. 반포대로를 이용할 경우 도심지역(CBD)까지 20분 내 차량으로 진입 가능하다.

경부고속도로와 남부순환로, 올림픽대로도 인접해 있고 강남순환고속도로가 단계별로 개통을 앞두고 있어 인근 지역의 접근성은 더욱 높아질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서초동에 위치한 장재터널 공사가 정보사령부 이전과 함께 진행 중이며 장재터널이 개통될 경우 서초동과 방배동이 바로 연결돼 서초권역 교통환경도 개선될 전망이다.

그밖의 입지적 특징으로 마제스타시티가 들어서는 서초동 인근에는 대법원, 대검찰청 등 서초 법조 타운이 조성돼 있다. 여기에 병원, 백화점, 호텔, 등기소 등 편의시설과 음악당, 미술관, 예술의 전당, 국립중앙도서관 등 문화시설이 가깝다. 그리고 정보사 이전 부지에는 국제교류 컨벤션센터 등 복합문화클러스터가 조성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