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컴투스, 나란히 실적 '주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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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머니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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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컴투스 형제가 신작 부진과 업데이트 지연으로 주춤한 3분기 실적을 거뒀다. 그러나 4분기에는 미뤄졌던 업데이트와 신작 출시가 예정돼 실적개선이 예상된다.

게임빌은 3분기 연결기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7% 오른 390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전분기 대비 9.7% 감소한 수치다.

영업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소폭 흑자전환해 1700만원을 기록했으나 전분기 대비 99.2%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와 전 분기 대비 각각 2.2%, 38.8%씩 감소한 56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상반기 신작인 ‘킹덤오브워’와 ‘마스커레이드’의 흥행부진 때문이다. 게임빌에 따르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별이 되어라'의 매출이 증가했지만 다른 게임들의 매출이 감소하며 실적이 정체 양상을 보였다. 카카오게임 비중이 증가해 플랫폼 수수료가 증가한 탓도 있다.

게임빌 측은 “4분기에는 본격적인 글로벌 활약이 시작될 것”이라며 “오는 15일 출시되는 액션 RPG ‘데빌리언’을 시작으로 글로벌 서비스 역량에 고퀄리티로 무장한 글로벌 원빌드 게임들을 조화시켜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컴투스도 올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181억원, 영업이익 411억원, 당기순이익 309억원을 기록하며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9% 증가했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8%, 2.7% 하락했다. 이는 전분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각각 6.7%, 15.4%, 18.5% 감소한 수치다.

해외 매출 비중은 전체의 85%를 차지했다. 그러나 컴투스의 주력게임인 '서머너즈워'를 이을 흥행작이 나오지 않아 실적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컴투스는 서머너즈워의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이노티아', '히어로즈워2', '소울즈', '프로젝트G2' 등의 게임을 출시해 글로벌 흥행작을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진현진
진현진 2jinhj@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투데이 경제주간지 머니S 산업1팀 IT 담당 진현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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