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도서구입비, 술값의 절반 못 미쳐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직장인 도서구입비, 술값의 절반 못 미쳐
직장인들이 한 달에 책값으로 지출하는 비용이 술값 지출의 절반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휴넷이 이같은 내용을 당믄 설문조사결과를 9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직장인 805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에 다르면, 직장인들은 한 달에 평균 2.3권의 책을 읽으며, 도서구입비로 3만 원을 지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술자리 횟수는 평균 3회였으며, 술값으로는 도서구입비의 두 배인 6만2000원을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독서량은 남성 직장인 평균 2.4권, 여성은 2.3권으로 비슷했으나 도서구입비와 술값은 성별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남성 직장인의 경우 한 달 도서구입비는 3만 원인데 비해 술값 지출은 이보다 2.3배 많은 6만8000원을 지출하고 있었다. 여성 직장인은 한 달 도서구입비가 2만2000원이었으며, 술값은 1.8배 많은 3만9000원 정도였다.

주로 읽는 책(복수응답)으로는 ‘자기계발’ 분야가 61.4%로 가장 많았다. 이어 ‘인문∙역사∙종교∙예술’ 52.9%, ‘경영∙경제’ 46.5%가 뒤를 이었으며, ‘시∙소설∙수필’ 18.3%, ‘건강∙여행 등 실용서’ 8.7%, ‘외국어’ 5.5% 등이 있었다. 연령별로는 20대와 30대, 40대 모두 ‘자기계발’이 1위를 차지한 반면, 50대와 60대는 ‘인문∙역사∙종교∙예술’을 1위로 꼽아 차이를 보였다.
직장인 도서구입비, 술값의 절반 못 미쳐
한편 휴넷 측은 휴넷 회원의 경우, 독서나 교육 등 자기계발 전반에 관심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도서구입비가 술값의 절반 수준인 점인 것을 미루어 보아, 일반 직장인은 도서구입비와 술값이 더 큰 격차가 날 것이라 분석했다.
 

강인귀
강인귀 deux1004@mt.co.kr  | twitter facebook

출판, 의료, 라이프 등 '잡'지의 잡을 담당합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3131.88하락 11.3818:01 04/09
  • 코스닥 : 989.39상승 7.3718:01 04/09
  • 원달러 : 1121.20상승 418:01 04/09
  • 두바이유 : 62.95하락 0.2518:01 04/09
  • 금 : 60.94하락 0.318:01 04/09
  • [머니S포토] 오세훈 시장, 서북병원 '코로나19 대응' 현황, 경청
  • [머니S포토] 도종환 비상대책위원장, 2030의원 간담회
  • [머니S포토] '민주당 첫 비대위' 도종환 "내로남불에서 속히 나오겠다"
  • [머니S포토] 주호영 "김종인 상임고문으로 모시겠다"
  • [머니S포토] 오세훈 시장, 서북병원 '코로나19 대응' 현황, 경청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