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협회, 제12회 강관산업발전세미나 개최… “강관업계 구조고도화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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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강관산업발전세미나 /사진=박찬규 기자
제12회 강관산업발전세미나 /사진=박찬규 기자

“국내 강관업계가 마주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구조고도화’를 통한 체질강화와 창조적 혁신, 수요업계와의 협력강화가 필요합니다.” 박훈 강관협의회장이 9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제12회 강관산업발전세미나에 참석, 개회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한국철강협회 강관협의회는 9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제12회 강관산업발전세미나를 개최하고 업계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김성태 THE ITC 대표는 ‘글로벌 통상규제 동향과 국내 철강업계 대응방안‘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맡았다. 김 대표는 “반덤핑, 상계관세는 미국, 유럽 등이 주요 수출시장에서 경쟁력 유지의 주요수단으로 활용해왔다”면서 “덤핑제소의 도미노 효과로 수출장애요인으로 바뀌어가는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자국산업을 보호하기 위해 WTO 협정위반사례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국내 철강업체의 통상대응능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가장 먼저 주제발표를 한 손영욱 철강산업연구원장은 ‘동남아시아 에너지시장 동향 및 국내 강관사 진출전략’이란 발표에서 “국내 강관사가 기회의 땅인 동남아시아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에너지 관련 전문기업, 플랜트 건설업체, 신재생에너지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동반진출하는 편이 유리하다”고 조언했다.

이찬학 미국 SPS 사장은 ‘API 유정관 커넥션 및 에너지용 특수강관 기술현황’라는 주제로 발표를 맡아 “2017년에는 미국의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에너지 강관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 사장은 “국내 강관업체들은 시장이 요구하는 소재개발과 열처리 기술을 개발하고 라인파이프 특성에 따른 품질관리, 제품손상 방지 및 해수오염 방지를 위한 체계적 관리 등이 필요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김영기 한국수출입은행 신시장개척단장은 ‘수출입은행 및 정부의 이란 금융거래 관련 현안 등 이란 진출 확대를 위한 금융 활용방안’에 대해 설명을 맡았다. 이창선 포스코 상무는 ‘에너지산업 환경변화에 따른 소재 개발동향 및 강관사와 협력방안’, 김용석 홍익대학교 교수는 ‘국내외 주요 ERW 및 SAW 강관 시장동향 및 경쟁력 확대방안’을 발표했다.
 

박찬규
박찬규 star@mt.co.kr  | twitter facebook

바퀴, 날개달린 모든 것을 취재하는 생활사회부 모빌리티팀 박찬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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