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지진, 동해상 '규모 2.5' 발생… 제주·수원·함안·청양서도 잇따라 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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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지진. /자료=기상청
영덕 지진. /자료=기상청

영덕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어제(10일) 경북 영덕에서 규모 2.5의 지진이 관측됐다.

이날 영덕 지진은 밤 10시37분쯤 경북 영덕군 동쪽 47km 해역에서 발생했다. 규모는 2.5, 진앙지는 북위 36.46도, 동경 129.60도 지점으로 추정됐다. 기상청은 지진규모가 크지 않아 별다른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이날 영덕에서 지진이 관측되기 앞서 제주도, 경기 수원, 경남 함안, 충남 청양 등 전국 각지에서 잇따라 지진이 발생하고 있어 시민 불안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 10월24일에는 수원에서 규모 2.0, 10월21일에는 충남 청양에서 규모 2.0, 19일에는 광주에서 규모 2.2 지진이 발생했다.

특히 지난 9월 역대 최대인 규모 5.8 지진이 발생한 경주에서는 이날까지 모두 516차례나 여진이 발생했다. 규모별로 보면 1.5이상 3.0미만이 497회로 가장 많았고, 3.0이상 4.0미만이 17회, 4.0이상 5.0미만 지진은 2회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영락
장영락 ped19@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온라인팀 장영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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