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정 원장의 양악수술 스토리] 고대 그리스의 황금비율처럼 안면비대칭 바로 잡을 수 있을까?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김기정 원장의 양악수술 스토리] 고대 그리스의 황금비율처럼 안면비대칭 바로 잡을 수 있을까?
올해 초 이집트에서 만든 미라의 관 장식을 비롯해 그리스•로마 시대의 조각상 등 서양 고대 문명의 유물들이 우리나라를 찾은 바 있다.

수천 년 전, 고대인들이 조각상으로 남긴 얼굴을 조각으로, 또 그림으로 읽을 수 있는 기회였던 가운데 이집트 미술의 큰 특징은 윤곽선까지 강조된 눈매와 오똑한 콧날이라 할 수 있으며, 고대 그리스에서는 대칭을 중요시했다.

이는 로마인들이 만든 아폴로신의 머리 조각에서 뚜렷이 드러나는 특징으로 실제 그리스•로마인들에게 신은 완벽한 조화와 균형을 이룬 인간의 모습으로, 안정적인 비례와 대칭을 이룬 두상은 이상적인 아름다움의 표현이자 권력을 과시하기 위한 수단이었다고 한다.

이에 최근 고대 그리스에서 전해지는 황금 비율을 이용해 눈, 코, 그리고 입 크기의 균형, 이목구비 사이 거리와 좌우 대칭 여부 등을 데이터화한 결과 미국 영화배우 엠버 허드가 가장 아름다운 얼굴을 가진 여성으로 손꼽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해당프로그램을 개발한 박사는 "이 기술로 하여금 무엇이 사람을 아름답게 보이게 하는지 설명할 수 있다"고 전할 정도였는데 이목구비 비율과 대칭이 주는 아름다움의 정의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 해 보게 만드는 대목이었다.

그도 그럴 것이 사람의 얼굴은 대칭을 이루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어서 오히려 비대칭이 정상으로 여겨져도 어색하지 않기 때문이다. 두개골은 대부분 오른쪽과 왼쪽 중 한쪽이 우세하게 자라나는 편향 성장을 하기 때문에 눈의 크기가 다르거나 한쪽 눈에만 쌍꺼풀이 있는 경우는 흔하다.

불균형적인 요소가 있음에도 얼굴 전체적으로 균형과 조화를 이루고 있다면 좌우 얼굴이 다른 느낌이라도 매력적인 조건이 되기도 한다.

하지만 턱뼈의 중심이 얼굴 중심선에서 많이 벗어나 있는 심한 안면비대칭은 한쪽 턱뼈로만 성장이 치우친 탓에 치아교합 상태가 좋지 않고 턱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것은 물론 외모상으로도 좋지 않다.

이에 양악수술로 하여금 안면비대칭을 바로 잡을 수 있는지에 대한 상담이 적지 않게 들어 오는데, 우선 치아교합에 문제가 생겨 생활에 불편을 겪는다면 양악수술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양악수술은 턱과 치아의 본래 기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돕는 수술로 턱의 위치나 길이, 모양을 교정하면 외모 변화 역시 자연스레 뒤따르기 때문에 안면비대칭의 원인이 턱뼈의 변형에 있고 두드러지는 얼굴의 비대칭을 바로 잡길 원한다면 양악수술이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는 것.

다만 턱의 비대칭을 교정한다 하더라도 주변 근육과 연조직의 비대칭 성향은 남을 수 있기에 양악수술 후에도 좌우가 완벽하게 대칭을 이루게 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제공=김기정 원장, 정리=강인귀 기자>
 

  • 0%
  • 0%
  • 코스피 : 3267.93상승 2.9718:01 06/18
  • 코스닥 : 1015.88상승 12.1618:01 06/18
  • 원달러 : 1132.30상승 1.918:01 06/18
  • 두바이유 : 73.51상승 0.4318:01 06/18
  • 금 : 70.98하락 1.3718:01 06/18
  • [머니S포토] 윤호중 원내대표 발언 경청하는 김진표 부동산 특위 위원장
  • [머니S포토] 제7차 공공기관운영위, 입장하는 '홍남기'
  • [머니S포토] 법사위 주재하는 박주민 위원장 대리
  • [머니S포토] 광주 건물붕괴 사건 피해자를 향해 고개 숙인 권순호
  • [머니S포토] 윤호중 원내대표 발언 경청하는 김진표 부동산 특위 위원장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