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탄핵, 심상정 "국민들 '대통령 임기보전' 어떤 수습책도 수용 못한다"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심상정 정의당 상임대표. 심상정 정의당 상임대표가 오늘(1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질서 있는 하야 위한 4대 실천과제 제안 기자회견'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심상정 정의당 상임대표. 심상정 정의당 상임대표가 오늘(1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질서 있는 하야 위한 4대 실천과제 제안 기자회견'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심상정 정의당 상임대표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 발의에 앞서 법적·정치적 제반 사항을 준비하고 점검하는 탄핵검토위원회를 국회의장 직속기구로 설치할 것을 제안했다. 심상정 대표는 오늘(13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과 국민의당이 주장한) 2선 후퇴와 거국내각 등 박 대통령 동거내각 구상은 민심의 함성에 떠내려갔다"고 밝혔다.

심 대표는 "거국내각 구성과 관련해 야당의 입장이 모호하고 오락가락했다는 국민의 질책을 두 야당은 무겁게 받아들여야 한다"며 "국민들은 박 대통령의 임기를 보전하는 어떤 수습책도 수용할 수 없음을 분명히 했다"고 민주당과 국민의당을 비난했다.

심 대표는 그러면서 "야3당은 하야 과도내각을 구성해 단일 수습안을 제시해야 한다"며 "야3당이 단일한 질서 있는 하야를 위해 야3당, 정치지도자, 시민사회, 종교계를 망라하는 비상시국연석회의도 구성할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또한 심 대표는 새누리당에 대해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 공범인 현 새누리당이 환골탈태할 때까지 국회 교섭단체 권한을 인정하지 말아야 한다"며 새누리당을 국회 교섭단체로 인정해선 안 된다는 주장을 폈다.

그러면서 정의당은 박근혜 대통령 하야를 위한 4대 실천과제를 제시했다.

정의당은 ▲야3당이 하야 과도내각을 중심으로 단일 수습안을 제시할 것 ▲국회의장 직속의 박 대통령 탄핵 검토위원회 설치·운영 ▲오는 17일 국회의장의 직권상정을 통한 박근혜-최순실 별도 특검법 본회의 처리 ▲새누리당의 재창당 수준의 환골탈태까지 국회 교섭단체 권한 제한을 주문했다.
 

김유림
김유림 cocory0989@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라이브콘텐츠팀 김유림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3114.55상승 21.8915:32 01/20
  • 코스닥 : 977.66상승 19.9115:32 01/20
  • 원달러 : 1100.30하락 2.615:32 01/20
  • 두바이유 : 55.90상승 1.1515:32 01/20
  • 금 : 55.19상승 115:32 01/20
  • [머니S포토] 한산한 인천공항 입국장
  • [머니S포토] 국민의힘 잃어버린 10년, 인사 나누는 주호영-유승민
  • [머니S포토] 회의 앞서 대화 나누는 박병석 의장
  • [머니S포토] 국민의당 '안철수' 서울 이태원 방문 이유
  • [머니S포토] 한산한 인천공항 입국장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