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가 분양시장 달군다… 원주·밀양 등 개통 호재 지역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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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밀양강 석경투시도. /사진=대림산업
e편한세상 밀양강 석경투시도. /사진=대림산업
최근 제2영동고속도로가 개통되며 다른 고속도로 개통 수혜지역에도 수요자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교통여건이 개선되면 유동인구 증가, 상권 활성화에 따른 집값 상승까지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안정적인 투자처로 접근해볼 만하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제2영동고속도로로 불리는 ‘광주-원주고속도로’ 개통으로 서울 상일나들목(IC)에서 강원도 원주까지 거리가 종전 101㎞에서 86㎞로 줄고 주행 시간은 77분에서 54분으로 단축된다.

또 연간 1500억원의 물류비 절감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추정된다.

고속도로 개통은 단순히 주행 시간 단축에서 끝나지 않고 부동산시장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친다. 실제로 제2영동고속도로 개통 수혜지역인 원주에서 지난달 분양한 ‘e편한세상 반곡‘은 1순위 경쟁률 19.87대 1을 기록하며 올해 강원도 전체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 8월과 지난달 원주기업도시에서 공급한 단독주택용지에는 각각 3023대 1과 3039대 1의 최고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처럼 고속도로 개통 호재가 기대되는 분양 물량은 연내 풍성하다.

대림산업은 이달 경남 밀양시 내이동 1408-29번지 일원에서 ‘e편한세상 밀양강’ 441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밀양에는 2020년 완공 예정인 함양-울산고속도로 공사가 진행 중이어서 수혜가 예상된다. 경남 함양을 기점으로 밀양을 거쳐 울산을 동서로 잇는 고속도로로 향후 부산·울산·경남 등 광역 경제발전에 기여할 전망이다.

현대산업개발은 강원도 동해시 이도동 108번지에서 ‘동해 아이파크’를 469구가를 분양 중이다. 지난 9월 개통된 동해-삼척고속도로 영향으로 삼척으로의 출퇴근 여건이 대폭 개선돼 동해시 남부권역은 신흥 주거지로 발전이 기대된다. 내년 개통 예정인 원주-강릉 복선전철 강릉역도 차로 20분대면 이용 가능하고 제2영동고속도로 등 각종 광역교통망의 간접수혜도 기대된다.

다산신도시에서는 신안이 다음달 다산신도시 B-6블록에서 ‘다산지금지구 B-6블록 신안인스빌 퍼스트리버’ 800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다산신도시는 2025년 개통 예정인 서울-세종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하며, 지하철 8호선 연장선인 별내선 다산역(가칭)도 개통예정이다.

동부건설은 이달 경북 안동시 수상동 590-11번지 일원에서 ‘안동 센트레빌’ 421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낙동강 수변 조망이 가능한 자연환경을 갖췄고 옥동신도시 등 안동 중심 생활권과 인접해 있다. 중부권 동서 간 연결 축인 상주-영덕 간 고속도로도 다음달 개통을 앞두고 있다.
 

김창성
김창성 solrali@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김창성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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