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장시호 특혜 의혹 조사 피하지 않겠다"… 승마 특기자로 입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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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호. 사진은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자료사진=뉴스1
장시호. 사진은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자료사진=뉴스1

장시호씨(37)가 오늘(18일) 횡령 혐의 등으로 체포된 가운데, 연세대학교는 이날 장시호씨의 입학 특혜 의혹과 관련해 "해당 비리와 무관하다는 점을 당당히 증명하겠다"고 밝혔다.

연세대는 "최근 사회 일각에서 무분별하고 무책임하게 제기되는 장씨의 입학 특혜 의혹으로 연세인들의 자긍심이 손상됐다"며 "국민적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어떠한 조사도 피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송기석 국민의당 의원이 어제(17일)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제공받은 자료에 따르면 장씨의 고등학교 성적은 최하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장씨는 승마특기생으로 연세대에 입학했다.

장씨의 전교 석차는 1학년 1학기 261명 가운데 260등, 2학기 262명 가운데 260등이었다. 2~3학년 때도 성적은 하위권에 머물렀다. 학생부에 기재된 승마대회 경력도 전국승마대회 1위(1996년) 등 총 7개 대회 9개 부문에서 3위 안에 입상했지만 모두 국내대회 기록이었다.

한편 최순실 게이트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지검장)는 오늘 장씨를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 자금 횡령 혐의 등으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체포 48시간 안에 장씨를 상대로 강도 높은 조사를 벌이고 구속영장을 청구한다는 계획이다.
 

김나현
김나현 kimnahyeon@mt.co.kr  | twitter facebook

이슈팀 김나현입니다.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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