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경 의원 "최순실 국정농단 피해 제보받는다… 부당 권력 끝까지 추적해 감옥 보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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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의원. /자료=하태경 페이스북 캡처
하태경 의원. /자료=하태경 페이스북 캡처

하태경 새누리당 의원은 오늘(23일) 자신의 네이버 블로그에 "국민과 함께 하는 하태경의 국정조사, 최순실 국정농단 피해 사례 제보를 받는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하태경 새누리당 의원은 이날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가 증인채택과 운영일정을 합의하고, 오는 30일부터 활동을 개시한다"고 말했다.

하 의원은 "지난 10월 온 국민을 절망에 빠뜨렸던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국회가 나서겠다"며 "지금까지 언론과 검찰을 통해 많은 의혹들이 사실로 밝혀졌지만 아직도 수많은 의혹들이 꼬리를 물고 보도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최순실 국정농단의 끝이 어디까지인지 모르겠다는 한탄의 소리도 들린다. 이번 국정조사를 통해 단 한 점의 의혹도 남지 않도록 철저히 밝혀내겠다"며 "권력의 부당한 압력에 괴로워하며 남몰래 눈물 흘리셨던 분들께 소통 창구가 되겠다. 부당한 권력은 끝까지 추적해 관련자들을 반드시 감옥에 보내겠다. 많은 제보 기다린다"고 덧붙였다.

하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의 대선 불출마 선언에 대해 "김 전 대표 역시 큰 정치인이다. 자신을 버림으로써 보수 정치사의 큰 족적을 남겼다"며 "김 전 대표가 새로운 보수의 밀알이 됨으로써 가짜 보수의 역사적 퇴장은 앞당겨질 것이다. 김 전 대표는 소의를 버림으로써 대의를 얻었다. 존경한다"고 밝혔다.

앞서 김 전 대표는 이날 서울 영등포구 국회 의원회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나는 오늘 내 정치 인생의 마지막이었던 대선 출마의 꿈을 접고자 한다"며 "박근혜 정부 출범을 담당했던 사람으로서, 새누리당의 직전 당 대표로서 지금의 국가적 혼란 사태에 대해서 책임을 통감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무너져내린 헌정 질서를 복원시켜 내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박근혜 대통령으로 인해 초래된 보수의 위기가 보수의 몰락으로 이어지는 것을 방치할 수는 없다. 보수의 썩은 환부를 도려내고 합리적인 보수 재탄생의 밀알이 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김나현
김나현 kimnahyeon@mt.co.kr  | twitter facebook

이슈팀 김나현입니다.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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